전년 대비 글로벌 수출액 19% 증가…아시아가 증가분 71% 차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글로벌 수출액이 전년보다 약 19% 증가하며 최근 25년 기준 상위권 수준을 기록했다.
- 인공지능(AI) 관련 수요와 수출 가격 상승이 관세 충격에도 세계 교역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아렌드 캅테인(Arend Kapteyn) UBS 수석...
- UBS는 인공지능 수요와 수출 가격 상승이 관세 충격에도 세계 교역을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본문
글로벌 수출액이 전년보다 약 19% 증가하며 최근 25년 기준 상위권 수준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관련 수요와 수출 가격 상승이 관세 충격에도 세계 교역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아렌드 캅테인(Arend Kapteyn) UBS 수석... UBS는 인공지능 수요와 수출 가격 상승이 관세 충격에도 세계 교역을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아렌드 캅테인(Arend Kapteyn) UBS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8일 보고서에서 글로벌 수출액 증가율이 최근 25년 가운데 84번째 백분위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증가분 가운데 물량 확대는 8.8%포인트, 가격 상승은 10.3%포인트를 차지했다. 물량 확대보다 가격 상승의 기여도가 1.5%포인트 높아 가격 요인이 전체 증가율을 밀어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이 특히 두드러졌고, 기술 관련 수출 증가분의 약 95%가 아시아에서 발생했다.
이번 수치는 2025년 상반기 관세전쟁이 본격화한 뒤에도 세계 교역이 위축되지 않았다는 점을 보여준다.
당시 관세전쟁이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지만, 실제 수출 흐름은 AI 인프라 투자와 가격 상승의 영향을 받아 증가세를 이어갔다. UBS는 세계 무역의 회복력이 기술 산업과 아시아에 집중돼 있어 AI 투자와 전력망 확대가 둔화하면 수출 증가세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PIMCO의 에마뉘엘 샤레프(Emmanuel Sharef) 60/40 밸런스드 인컴 앤드 그로스 펀드 운용자는 AI 수요를 받는 아시아 장비 공급업체를 살펴보고 있다고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밝혔다. UBS는 8일 보고서에서 향후 교역 흐름이 AI 설비투자와 전력망 확대, 관련 품목 가격 움직임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