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부, 장기국채 최대 60억달러 환매…고금리 속 유동성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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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미 재무부가 오는 1일(현지시각) 최대 60억달러 규모의 장기 국채 환매에 나선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미국 재무부가 오는 1일(현지시각) 최대 60억달러(약 8조1540억원) 규모의 장기 국채 환매에 나선다.
- 장기물 국채 금리가 높은 수준을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달부터 규모를 확대한 국채시장 유동성 지원 환매가 다시 실시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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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가 오는 1일(현지시각) 최대 60억달러 규모의 장기 국채 환매에 나선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미국 재무부가 오는 1일(현지시각) 최대 60억달러(약 8조1540억원) 규모의 장기 국채 환매에 나선다. 장기물 국채 금리가 높은 수준을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달부터 규모를 확대한 국채시장 유동성 지원 환매가 다시 실시되는 것이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이번 환매 대상은 2037년 2월15일부터 2046년 8월15일 사이 만기가 도래하는 10년물~20년물 국채다. 재무부는 지난 8월 장기물 국채 환매 규모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9월9일~11월4일 10년물~30년물 구간의 유동성 지원 환매 규모를 기존 회당 최대 20억달러(약 2조7180억원)에서 최소 40억달러(약 5조4360억원) 수준으로 높이고, 일부 일정에서는 최대 60억달러(약 8조1540억원)까지 확대했다.
9월10일 10년물~20년물 국채 환매에는 총 104억8900만달러(약 14조2546억원)가 제시됐으며, 재무부는 이 가운데 51억8700만달러(약 7조491억원)를 매입했다. 9월24일 20년물~30년물 환매에서는 104억6800만달러(약 14조2260억원)의 매도 물량 가운데 40억7800만달러(약 5조5420억원)를 받아들였다. 장기금리 상승에는 미국 경기의 견조함, 인플레이션 전망,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경로, 대규모 국채 공급 부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에도 제시 물량이 환매 한도를 크게 웃돌 경우 장기 구형 국채의 유동성 수요가 여전히 높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재무부는 오는 11월4일 분기 차환 계획을 통해 향후 환매 규모, 운영 방향에 대한 추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장기물 최대 60억달러 환매 미 재무부에 따르면 이번 환매 대상은 2037년 2월15일부터 2046년 8월15일 사이 만기가 도래하는 10년물~20년물 국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