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아이오, 바이낸스 해킹 연루 계정 2개 동결…25만달러 유입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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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글로벌 디지털자산 거래소 게이트아이오가 바이낸스 해킹 사건과 관련된 계정 2개를 동결했다.
-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글로벌 디지털자산 거래소 게이트아이오가 바이낸스 해킹 사건과 관련된 계정 2개를 동결했다.
-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이 해커 지갑에서 게이트아이오로 약 25만달러(약 3억4000만원)가 이동한 정황을 포착한 직후 이뤄진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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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디지털자산 거래소 게이트아이오가 바이낸스 해킹 사건과 관련된 계정 2개를 동결했다.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글로벌 디지털자산 거래소 게이트아이오가 바이낸스 해킹 사건과 관련된 계정 2개를 동결했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이 해커 지갑에서 게이트아이오로 약 25만달러(약 3억4000만원)가 이동한 정황을 포착한 직후 이뤄진 조치다. 2일 디지털자산 업계에 따르면 게이트아이오는 바이낸스 해킹 공격자와 연관된 계정 2개를 확인하고 동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룩온체인에 따르면 바이낸스 해커와 연관된 것으로 알려진 트론 네트워크 주소에서 최근 12시간 동안 약 25만달러 상당의 디지털자산이 게이트아이오로 입금됐다. 따라서 유입이 포착된 25만달러 전액이 동결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바이낸스 대규모 해킹 사건에 따른 후속 대응이다.
당시 세계 최대 디지털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는 약 63억달러(약 9조원) 상당의 자산이 유출됐다.
초기 조사에서는 공격자들이 바이낸스 개발 운영 엔지니어의 노트북을 침해한 뒤 내부 시스템에 접근해 무단 출금 거래를 실행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해킹 이후 거래소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의 자금 동결 조치도 이어지고 있다. 테더 는 약 15억6700만달러 상당의 테더(USDT) 를, 서클은 8억달러 이상의 유에스디코인(USDC)을 동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회사는 바이낸스 해킹 관련 주소를 감시 목록에 등록하고 해당 자금이 유입되면 즉시 동결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