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CC의 주식 토큰화 서비스 출시, 제3자 토큰화와 무엇이 다른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DTCC는 10월 28일 기존 예탁 주식과 국채의 권리를 토큰화해 블록체인에서 이전·활용하는 DTS를 출시했다.
- 미국 증권시장의 핵심 예탁결제 인프라를 운영하는 DTCC가 10월 28일 증권 토큰화 서비스 DTS(DTCC Tokenization Service)를 공식 출시했다.
- 출시 시점에는 러셀 1000 지수 편입 주식, 주요 지수 추종 상장지수펀드(ETF) , 미국 국채 가운데 34종의 증권을 토큰화할 수 있으며, 해당 증권의 시가총액 합계는 약 30조 달러에 달한다.
본문
DTCC는 10월 28일 기존 예탁 주식과 국채의 권리를 토큰화해 블록체인에서 이전·활용하는 DTS를 출시했다. 미국 증권시장의 핵심 예탁결제 인프라를 운영하는 DTCC가 10월 28일 증권 토큰화 서비스 DTS(DTCC Tokenization Service)를 공식 출시했다. 출시 시점에는 러셀 1000 지수 편입 주식, 주요 지수 추종 상장지수펀드(ETF) , 미국 국채 가운데 34종의 증권을 토큰화할 수 있으며, 해당 증권의 시가총액 합계는 약 30조 달러에 달한다. JP모건, 씨티, 모건스탠리, 피델리티 등 20개 금융기관이 서비스 이용 계약을 체결했으며, 추가 기관도 순차적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초기에는 캔톤(Canton)과 DTCC의 프라이빗 베수(Besu)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향후 지원 블록체인 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24시간 토큰 이전이 가능하다는 것이 곧 일반 투자자의 24시간 주식 거래나 모든 증권 거래의 온체인 결제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번 서비스는 2025년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가 발급한 비조치의견서에 근거해 운영되며, 해당 조치는 서비스 출시 후 3년간 적용된다. 제3자 토큰화 기관이 실제 주식을 1:1로 보유하고 이에 대응하는 토큰을 발행하면, 투자자들이 자동화 마켓메이커(AMM) 를 통해 거래하는 구조다. 서비스 이용자와 주식 발행사라는 서로 다른 입장에서 내린 결정이지만, 토큰화 인프라를 활용하는 것과 새로운 온체인 거래시장을 받아들이는 것은 별개의 문제임을 보여준다. 또한 토큰화 주식의 의결권과 배당권을 누가 관리하고 보장하는지, 투자자가 기존 주식과의 권리 차이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지도 중요하다. 향후 주식 토큰화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인프라 확장과 함께, 새로운 거래 구조의 안정성과 투자자 보호를 충분히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DTCC의 토큰화 서비스, 기존 증권시장을 온체인으로 연결하다 미국 증권시장의 핵심 예탁결제 인프라를 운영하는 DTCC가 10월 28일 증권 토큰화 서비스 DTS(DTCC Tokenization Service)를 공식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