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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AI 소재가 3분기 실적 견인…방산 수출 회복 과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풍산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관련 소재 수요 증가와 방산 수출 호황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 유럽·인도·남미 등으로 수출국을 다변화해 AI 소재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 풍산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6384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풍산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관련 소재 수요 증가와 방산 수출 호황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유럽·인도·남미 등으로 수출국을 다변화해 AI 소재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풍산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6384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8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5.6% 늘어났다. 풍산은 AI, 데이터센터, 반도체 등 소재 수요가 견조한 상황을 고려해 향후 고수익 제품 공급 확대를 꾀하겠다고 강조했다. 판매량이 줄었는데도 매출이 늘어난 것은 AI 데이터 수요 증가와 지정학적 영향에 따른 구리 가격 상승 효과로 풀이된다. 3분기 별도기준 방산 부문 매출은 331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6.0%, 전년 동기 대비 46.0% 증가했다. 매출은 늘었지만 중동과 유럽 지역에서 방산 수요가 확연히 늘어난 상황을 고려할 때 자체 계획만큼 실적을 견인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올해 전체 방산 수출 전망치가 5422억원으로 전년 수출 매출 5655억원보다 줄어드는 영향이 크다. 4분기 전망대로라면 올해 별도 기준 연간 매출은 4조7035억원, 세전이익은 3037억원이 된다. 풍산은 방산 수출 회복을 위해 기계약분을 전기 선적하기 위한 계약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단기적으로는 올해 4분기 방산 수출 감소가 예상돼 수익성을 다시 끌어올리는 과제가 남았다.풍산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6384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