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코스닥 6%대 급락…매도 사이드카 잇따라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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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15일 장 초반 나란히 6%대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잇따라 발동됐다.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데다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로 미국 반도체주가 급락하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전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90.79포인트(6.50%) 내린 5618.02에 거래되고 있다.
-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8억원, 8699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915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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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15일 장 초반 나란히 6%대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잇따라 발동됐다.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데다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로 미국 반도체주가 급락하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전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데다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로 미국 반도체주가 급락하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대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90.79포인트(6.50%) 내린 5618.02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8억원, 8699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915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7분 42초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어 오전 9시 12분 23초에는 코스닥시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가격이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지수가 3%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때 발동된다.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3.7%로 시장 예상치인 3.6%를 상회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AI 투자 사이클에 대한 시장의 평가 기준이 CAPEX 확대 규모에서 투자자본의 수익성과 자금조달의 안정성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 3분기 빅테크 실적시즌은 긍정적인 AI 수요 전망에 베팅한 AI 투자가 실제 이익과 현금흐름을 지난 분기보다 얼마나 더 창출할 수 있는 지를 증명해야 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코스피지수가 15일 장 초반 6% 넘게 폭락해 5600선까지 밀리면서 불과 이틀 만에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됐다.
미국의 물가 상승세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나면서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급격히 위축된데다가, 인공지능(AI) 투자 지속성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국내 증시가 15일 물가와 금리 및 인공지능 (AI) 투자 리스크가 맞물린 복합 악재에 직격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