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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상장 무색한 ROE 4%대…자본효율 뒷걸음에 주주도 '싸늘'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인터넷은행 업계 맏형인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 원년을 맞아 대출자산을 빠르게 늘리고 있지만 정작 성장의 성과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수익성 지표는 뒷걸음질 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개인사업자(SOHO) 여신은 1년 만에 두 배 넘게 증가했고 순이자마진(NIM)도 개선됐지만 자기자본이 개인사업자(SOHO) 여신은 1년 만에 두 배 넘게 증가했고 순이자마진(NIM)도 개선됐지만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대로 내려앉으면서다.
  • 여기에 전체 발행주식의 20%가 넘는 보호예수 물량까지 풀리면서 케이뱅크가 상장사로서 증명해야 할 성과도 외형 확대에서 수익성과 주주가치로 이동하고 있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인터넷은행 업계 맏형인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 원년을 맞아 대출자산을 빠르게 늘리고 있지만 정작 성장의 성과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수익성 지표는 뒷걸음질 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사업자(SOHO) 여신은 1년 만에 두 배 넘게 증가했고 순이자마진(NIM)도 개선됐지만 자기자본이 개인사업자(SOHO) 여신은 1년 만에 두 배 넘게 증가했고 순이자마진(NIM)도 개선됐지만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대로 내려앉으면서다. 여기에 전체 발행주식의 20%가 넘는 보호예수 물량까지 풀리면서 케이뱅크가 상장사로서 증명해야 할 성과도 외형 확대에서 수익성과 주주가치로 이동하고 있다. 케이뱅크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601억원으로 전년 동기 842억원보다 28.6% 감소했다. 반면 순이자손익은 2118억원에서 2530억원으로 19.5% 늘었고 NIM은 1.38%에서 1.59%로 0.21%p 상승했다.

ROE 하락에는 IPO로 자기자본이 증가한 데 따른 분모 효과가 있다.

BIS 기준 자기자본은 같은 분기 2조4894억원에서 2조5219억원으로 325억원 증가하는 데 그치면서 BIS총자본비율은 21.47%에서 20.02%로 1.45%p 낮아졌다. 6월 말 BIS총자본비율 20.02%는 규제 수준을 크게 웃돌고 SOHO 연체율도 전년 동기 0.93%에서 0.51%로 낮아졌다. 상장 당시 보호예수가 설정됐던 8377만5566주의 매각 제한이 해제됐다. 현재 상반기 ROE 4.98%는 최 행장이 밝힌 기준의 절반 수준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케이뱅크는 상장으로 자본을 확보했고 대출 성장 여력도 충분해진 만큼 이제는 외형보다 이익창출력을 보여줘야 하는 단계"라며 "ROE가 주주환원 기준으로 제시한 수준과 여전히 격차가 있어 주주 시선도 싸늘하고 시신 주가도 공모가를 밑도는 만큼 최우형 행장에게는 수익성과 주주가치를 함께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사업자(SOHO) 여신은 1년 만에 두 배 넘게 증가했고 순이자마진(NIM)도 개선됐지만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대로 내려앉으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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