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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보안 ‘검은 10월’ … “누구나 공격하는 대해킹 시대 왔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AI가 소프트웨어 취약점 발견부터 공격까지 자동화하며 해킹 속도를 높여 글로벌 사이버 보안이 새로운 위기를 맞고 있다.
  • AI가 취약점 탐지·공격 자동화… "대응할 시간이 없다" 전 세계 2200만개 노출…금융·정부 서비스 일부 중단 사이버 보안의 역설…AI가 공격도 막는다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누구나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시스템을 뚫어내는 시대가 온 겁니다.”
  •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는 23일(현지시각) AI 기반 해킹 도구의 확산과 대규모 소프트웨어 취약점 발견이 맞물리면서 글로벌 사이버 보안 위기가 새로운 국면으로 넘어갔다고 보도했다.
시장 반응 부정
ARTICLE BRIEF

본문

AI가 소프트웨어 취약점 발견부터 공격까지 자동화하며 해킹 속도를 높여 글로벌 사이버 보안이 새로운 위기를 맞고 있다. AI가 취약점 탐지·공격 자동화… "대응할 시간이 없다" 전 세계 2200만개 노출…금융·정부 서비스 일부 중단 사이버 보안의 역설…AI가 공격도 막는다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누구나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시스템을 뚫어내는 시대가 온 겁니다.” AI가 해커의 공격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기존 소프트웨어의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는 이른바 ‘대해킹 시대’가 도래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는 23일(현지시각) AI 기반 해킹 도구의 확산과 대규모 소프트웨어 취약점 발견이 맞물리면서 글로벌 사이버 보안 위기가 새로운 국면으로 넘어갔다고 보도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잇따른 공격과 서비스 중단 사태를 두고 10월을 ‘블랙 옥토버(Black October)’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해당 취약점은 10년 넘게 발견되지 않았지만, 위즈(Wiz)와 오픈AI, 보안업체 캘리프(Calif)의 연구진이 AI를 활용해 찾아냈다. 잭 휴스 팔로알토네트웍스 유닛42 디지털 포렌식·사고 대응 책임자는 이 가운데 3분의 1 이상이 즉각적인 패치가 어려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새로운 취약점을 찾아내는 속도가 기업의 보안 조치 속도를 앞지르면서 위험에 노출된 시스템이 계속 쌓일 수 있다는 의미다. 보안 전문가들은 AI가 취약점을 찾아내는 능력과 실제 공격 성공 가능성을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보안 책임자들에게 AI 도입 자체보다 기본적인 보안 체계 강화에 필요한 지원을 경영진에 요청하라고 조언했다. 장기적으로는 AI가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 보안 결함을 사전에 제거하는 단계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놨다.

기업 입장에서는 AI 기반 보안 도구의 도입뿐 아니라 오래된 시스템 교체, 접근 권한 관리, 보안 패치 자동화, 사고 대응 체계 강화가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이다.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누구나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시스템을 뚫어내는 시대가 온 겁니다.” AI가 해커의 공격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기존 소프트웨어의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는 이른바 ‘대해킹 시대’가 도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