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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덮친 ‘AI 해킹 팬데믹’… 은행·증권·코인 거래소까지 뚫렸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주요 은행에 이어 빗썸·대신증권·미래에셋자산운용 등에서 해킹 사고가 잇따르며 금융권 보안 불안이 커지고 있다.
  • 빗썸·대신증권 등 금융권 전반서 침해사고 잇따라 AI 활용한 해킹 수법 확산…국내외 금융기관 공격에 악용 금융사 130곳 보안 관리 미흡…금감원, 보안 강화 촉구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은행권에 이어 증권사, 자산운용사,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거래소 에 이르기까지 해킹 사고가 잇따르며 금융권 전반의…
  • 금융당국의 긴급 점검에도 추가 침해 정황이 지속적으로 포착되는 데다, 인공지능(AI)을 악용한 해킹 기법까지 등장하면서 ‘사이버 팬데믹’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하는 모양새다.
시장 반응 부정
ARTICLE BRIEF

본문

주요 은행에 이어 빗썸·대신증권·미래에셋자산운용 등에서 해킹 사고가 잇따르며 금융권 보안 불안이 커지고 있다. 빗썸·대신증권 등 금융권 전반서 침해사고 잇따라 AI 활용한 해킹 수법 확산…국내외 금융기관 공격에 악용 금융사 130곳 보안 관리 미흡…금감원, 보안 강화 촉구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은행권에 이어 증권사, 자산운용사,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거래소 에 이르기까지 해킹 사고가 잇따르며 금융권 전반의 보안 불안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긴급 점검에도 추가 침해 정황이 지속적으로 포착되는 데다, 인공지능(AI)을 악용한 해킹 기법까지 등장하면서 ‘사이버 팬데믹’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하는 모양새다. 28일 금융당국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디지털자산 거래소 빗썸과 금융투자업권의 미래에셋자산운용·대신증권에서 해킹 침해사고가 발생한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

회사는 지난 17일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연계 서버에서 비정상적 접근을 감지한 뒤 자체 조사를 거쳐 26일 정보 유출을 최종 확인했다.

그러나 이후 추가 사고가 잇따르면서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전문가들이 이번 사태를 특히 엄중하게 보는 이유는 AI 기술이 실제 금융권 공격 도구로 전면 배치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 금융기관 공격에 쓰인 중국산 AI 보안 점검 도구 ‘아르텍스(ARTEX)’는 일본 기업 및 단체 80여 곳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에도 동일하게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사이버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역시 한국 금융권 공격 과정에서 아르텍스를 비롯해 딥시크(DeepSeek), 그록(Grok) 등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AI가 다수 활용되었다고 분석했다. 주요 취약점으로는 최신 보안 패치 미적용, 기술지원 종료 시스템 방치, 24시간 관제체계 미비, 접근 통제 부실 등이 지적됐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들과의 간담회에서 “AI 가 해킹 수단으로 본격화되면서 보안 취약점 탐지가 쉬워지고 동시다발적 공격이 일상화될 것 “ 이라며 , “IT 보안은 고객 재산 보호와 금융 신뢰 구축의 핵심 축인 만큼 , 이사회가 앞장서 보안 역량을 선제적으로 강화해 달라 “ 고 강력히 당부했다 .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은행권에 이어 증권사, 자산운용사,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에 이르기까지 해킹 사고가 잇따르며 금융권 전반의 보안 불안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