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암 백신, 재발·사망 위험 42% 낮췄지만…주가 18% 급락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맞춤형 mRNA 암 백신, 흑색종 3상 성공 2년 무재발생존율 82.2%…단독군 70% 데이터 사전 유출…높아진 시장 기대 못 넘어 모더나와 미국 머크(MSD)가 공동 개발 중인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반 맞춤형 암 백신이 흑색종 임상 3상에서 재발 또는 사망 위험을 42% 낮췄다.
- 임상은 성공적이었지만 위험 감소율이 앞선 소규모 2b상의 49%보다 낮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실망 매물이 쏟아졌다.
- 모더나와 MSD는 22일(현지시간) 개인 맞춤형 신생항원 치료제 ‘인티스메란 오토진’과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병용요법을 평가한 ‘INTerpath-001’ 임상 3상 세부 결과를 공개했다.
본문
맞춤형 mRNA 암 백신, 흑색종 3상 성공 2년 무재발생존율 82.2%…단독군 70% 데이터 사전 유출…높아진 시장 기대 못 넘어 모더나와 미국 머크(MSD)가 공동 개발 중인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반 맞춤형 암 백신이 흑색종 임상 3상에서 재발 또는 사망 위험을 42% 낮췄다. 임상은 성공적이었지만 위험 감소율이 앞선 소규모 2b상의 49%보다 낮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실망 매물이 쏟아졌다. 모더나와 MSD는 22일(현지시간) 개인 맞춤형 신생항원 치료제 ‘인티스메란 오토진’과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병용요법을 평가한 ‘INTerpath-001’ 임상 3상 세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결과는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 ‘ESMO 2026’ 프레지덴셜 심포지엄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종양을 완전히 절제한 IIB~IV기 고위험 피부 흑색종 환자 1137명을 대상으로 수술 후 보조요법의 효과를 평가했다.
전체 무작위배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일차 분석에서 추적관찰기간 중앙값 24.6개월 시점의 재발 또는 사망 위험은 병용군이 대조군보다 42% 낮았다. 치료 시작 후 첫 6개월간 재발 또는 사망 위험은 두 군에서 유사했다. 인티스메란 투여 일정을 마친 6개월 이후를 평가한 사전 계획 민감도 분석에서는 병용군의 재발 또는 사망 위험이 대조군보다 58%, 원격 전이 또는 사망 위험은 50% 낮았다. 이번 3상의 재발 또는 사망 위험 감소율 42%는 앞서 소규모 2b상 연구의 5년 추적관찰에서 확인된 49%보다 수치상 낮았다. 모더나는 INTerpath-001 3상에서 재발 위험을 낮췄으나 실망 매물로 주가가 17.6% 하락했습니다.
모더나와 MSD가 개발 중인 mRNA 기반 맞춤형 암 백신이 흑색종 임상 3상에서 재발 또는 사망 위험을 42% 낮추는데 성공했지만, 이전 소규모 임상에서의 49% 감소율보다 낮아 시장의 실망을 야기하며 모더나 주가는 18% 급락했다.
양사는 이번 데이터를 바탕으로 규제당국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른 암종에 대한 연구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