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뷰] AI 자본 제약 우려에… 코스피 3.6% 급락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국제 유가·美 국채 금리는 하락 글로벌 빅테크가 잇딴 자본 조달 계획을 발표한 뒤 국내 증시가 급락했다.
- 막대한 인공지능(AI) 투자가 결국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이다.
- 글로벌 빅테크가 잇딴 자본 조달 계획을 발표한 뒤 국내 증시가 급락했다.
본문
국제 유가·美 국채 금리는 하락 글로벌 빅테크가 잇딴 자본 조달 계획을 발표한 뒤 국내 증시가 급락했다. 막대한 인공지능(AI) 투자가 결국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이다. 글로벌 빅테크가 잇딴 자본 조달 계획을 발표한 뒤 국내 증시가 급락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0.29포인트(3.59%) 내린 5648.79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 합산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원 넘게 순매도했고, 기관 역시 9000억원 가까이 매도 우위였다. 덕분에 국제 유가와 미국 장기 국채 금리가 큰 폭 하락했지만 위험 자산에 대한 선호는 오히려 후퇴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국제 유가 상승세가 진정됐지만, 메타와 오라클의 자금 조달 소식이 AI 자본 제약 우려를 자극했다"고 설명했다.
천문학적인 자금이 AI 인프라 구축에 쏠리고 가운데 고금리 환경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기업의 자금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우리 증시에서도 반도체주를 비롯한 AI 인프라 관련주가 하락했다. 삼성전자(005930) 와 SK하이닉스가 큰 폭 떨어지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국제 유가가 급락하면서 배럴당 90달러 수준으로 내려왔고, 미국 국채 금리도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대부분 종목이 하락했는데, 글로벌 기업과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는 소폭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