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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8만3000달러대 회복…파생상품발 급등락 위험은 여전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이 기관투자자 유입과 시장 유동성 확대로 전반적인 변동성은 낮아졌지만, 갑작스러운 급등락 위험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비트코인 이 기관투자자 유입과 시장 유동성 확대로 전반적인 변동성 은 낮아졌지만, 갑작스러운 급등락 위험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 평소 가격 움직임은 안정된 반면, 거시경제 충격과 파생상품 거래의 영향으로 예상 범위를 벗어나는 급격한 가격 변동은 오히려 과거 약세장보다 자주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 반응 긍정BTC
ARTICLE BRIEF

본문

비트코인이 기관투자자 유입과 시장 유동성 확대로 전반적인 변동성은 낮아졌지만, 갑작스러운 급등락 위험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비트코인 이 기관투자자 유입과 시장 유동성 확대로 전반적인 변동성 은 낮아졌지만, 갑작스러운 급등락 위험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가격 움직임은 안정된 반면, 거시경제 충격과 파생상품 거래의 영향으로 예상 범위를 벗어나는 급격한 가격 변동은 오히려 과거 약세장보다 자주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2일 오전 8시17분 기준 국내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BTC) 은 전날 오전 9시 대비 0.25% 상승한 1억1336만원에 거래됐다.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에서는 0.77% 오른 83,630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ETH) 은 1.16% 상승한 2,533.69달러, 엑스알피(XRP) 는 0.32% 오른 1.41달러에 거래됐다.

최근 30일간의 실현 변동성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비트코인 가격이 평소 변동 폭의 3배 이상 움직인 ‘3시그마(3-sigma)’ 거래일은 10일로 집계됐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연간 73% 급락했던 2018년의 8일보다 많은 수치다. 특히 가격이 일정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고 옵션 을 매도하는 거래가 늘어난 상황에서는 급격한 가격 변화가 발생할 경우 투자자들의 포지션 조정이 추가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10월10일에는 비트코인이 약 12만2000달러에서 10만5000달러까지 급락하면서 전체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약 190억달러 규모의 강제 청산 이 발생했다. 최근 변동성이 낮아지면 투자 위험도 줄어든 것으로 평가될 수 있지만, 예상 범위를 벗어나는 극단적인 손실 가능성까지 충분히 반영하지는 못한다.

지난 9월21일 비트코인이 3시그마 수준의 가격 변동을 기록했을 당시 패러다임에서는 하루 67억달러 규모의 옵션 거래가 이뤄졌지만, 주요 거래업체들이 큰 손실을 입었다는 보고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