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스 주당 7.35달러 인수 제안…주주 반대 속 독립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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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트라이언 컨소시엄은 웬디스의 미보유 주식을 주당 7.35달러에 현금으로 사들이겠다고 제안했다.
- 블랙웰스 캐피털은 가격에 반대했고, 웬디스 독립위원회가 제안을 검토 중이다.
- 웬디스($WEN)가 주당 7.35달러(약 9800원)의 인수 제안을 받은 가운데 주주 반대가 나왔다.
본문
트라이언 컨소시엄은 웬디스의 미보유 주식을 주당 7.35달러에 현금으로 사들이겠다고 제안했다. 블랙웰스 캐피털은 가격에 반대했고, 웬디스 독립위원회가 제안을 검토 중이다. 웬디스($WEN)가 주당 7.35달러(약 9800원)의 인수 제안을 받은 가운데 주주 반대가 나왔다. 트라이언 펀드 매니지먼트와 플린 그룹, 블루파이브 캐피털, 식스 스트리트 파트너스는 10월 28일 웬디스의 미보유 주식 전부를 현금으로 사들이겠다고 제안했다. 트라이언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제안서에서 제안 가격이 10월 27일 종가보다 약 20% 높다고 밝혔다. 완전 희석 기준 주식 수 1억9400만주에 제안 가격을 적용하면 웬디스 전체 지분 가치는 약 14억2600만달러(약 1조9000억원)다. 웬디스 주주인 블랙웰스 캐피털은 10월 28일 성명에서 “이 제안은 현 상태로는 거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블랙웰스는 주당 7.35달러가 회사를 저평가한다며 다른 인수 의향도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밥 라이트(Bob Wright) 웬디스 CEO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고객 방문, 가격 대비 가치, 가맹점 수익성이 기대에 못 미친다”고 말했다. 같은 분기 버거킹 부문의 미국·캐나다 시스템 매출은 31억9300만달러(약 4조2600억원)로, 웬디스의 미국 시스템 매출 28억7580만달러(약 3조8300억원)보다 컸지만 집계 지역은 서로 다르다. 버거킹 모회사 레스토랑브랜즈인터내셔널($QSR)은 10월 29일 공개한 3분기 실적에서 버거킹의 미국 비교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8.4% 늘었다고 밝혔다. ◇ 인수 제안과 주주 반대 트라이언 펀드 매니지먼트와 플린 그룹, 블루파이브 캐피털, 식스 스트리트 파트너스는 10월 28일 웬디스의 미보유 주식 전부를 현금으로 사들이겠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