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000선 다시 넘나…수출·美 고용지표에 증시 향방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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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이번주 코스피가 금융통화위원회와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등 주요 이벤트를 무난하게 소화하며 6000 후반대를 유지했다.
- 다음주에는 7000선 회복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다음달 1일 발표되는 국내 수출 지표와 4일(현지시간) 공개되는 미국 8월 고용 지표가 향후 증시 방향을 가를 주요 변수로 꼽힌다.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지수는 지난 27일 대비 1.79% 내린 6788.88에 장을 마쳤다.
- 이에 주간 코스피 수익률은 1.79% 감소를 기록했다.이번주 증시를 두고 강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지수는 지난 27일 대비 1.79% 내린 6788.88에 장을 마쳤다.
본문
[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이번주 코스피가 금융통화위원회와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등 주요 이벤트를 무난하게 소화하며 6000 후반대를 유지했다. 다음주에는 7000선 회복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다음달 1일 발표되는 국내 수출 지표와 4일(현지시간) 공개되는 미국 8월 고용 지표가 향후 증시 방향을 가를 주요 변수로 꼽힌다.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지수는 지난 27일 대비 1.79% 내린 6788.88에 장을 마쳤다. 이에 주간 코스피 수익률은 1.79% 감소를 기록했다.이번주 증시를 두고 강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지수는 지난 27일 대비 1.79% 내린 6788.88에 장을 마쳤다.
이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 등으로 기타 법인의 매수세가 나타나며 증시 하단을 지지했다"라며 "엔비디아가 매출 성장 가이던스 서프라이즈를 발표하며 코스피 120일선을 돌파하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증시가 6000 후반대를 유지하는 데에 성공한 가운데, 다음주에는 7000선 회복을 시도할 전망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다음주 반도체의 강력한 실적 및 주주환원 모멘텀과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동결 전망을 바탕으로 코스피는 7000선 회복을 시도할 전망"이라며 "특히, 다음달 1일 발표되는 한국 수출 지표는 다시 한번 반등 동력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지난 20일까지 반도체 일평균 수출 금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호조를 보였는데, 이는 국내 기업의 실적 기대심리를 자극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반등으로 시가총액 비중이 반등하면서 월초 효과도 가세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의 7월 고용은 확연한 둔화였지만, 8월 고용이 예상보다 견조할 경우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재차 확대되며 채권 금리 상승 압력이 될 수 있다"라며 "최근 높아진 미국채 금리 수준이 증시 상승 탄력을 제한하고 있는 만큼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반대로 고용 부진이 지속될 경우 경기 둔화보다 9월 금리 인상 확률이 0%로 수렴하면서 채권 금리 안정에 근거한 반등 탄력 강화 가능성도 충분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