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협상 순조롭다 평가…아라그치 직접 회담 선 그어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지만, 이란은 신뢰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10월 31일 이란과의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이란은 신뢰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 압바스 아라그치(Abbas Araghchi)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의 대화 시도를 긍정적으로 봤지만, 현 단계에서 미국 관리들과 만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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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지만, 이란은 신뢰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10월 31일 이란과의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이란은 신뢰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압바스 아라그치(Abbas Araghchi)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의 대화 시도를 긍정적으로 봤지만, 현 단계에서 미국 관리들과 만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미국이 합의를 서두를 이유가 많지 않다며 이란의 군사력과 핵 관련 역량을 대부분 무력화했다고 주장했다. 미국 관리들과 만날 필요가 없다는 발언은 대화 제안 검토가 직접 회담 개최를 뜻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 카타르와 파키스탄 중재자들이 이란 측 조건을 놓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군사행동 재개 여부를 둘러싼 발언은 마코 루비오의 관련 설명을 다룬 본지 보도 에도 담겼다.
이번 기자 문답에서 트럼프는 협상 진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이란에 대한 신뢰에는 선을 그었다. 중동 확전 우려가 이어진 가운데 직전 거래일인 10월 30일 브렌트유 12월물은 2.4% 오른 배럴당 117.64달러(약 15만7000원)에 마감했다. 이날 만기였던 12월물 대신 거래가 더 활발한 브렌트유 1월물은 113.43달러(약 15만1000원),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2월물은 2.08% 오른 104.12달러(약 13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별도 보도에서 유조선 네 척이 기뢰에 맞아 화재가 났다고 주장했다. 데니스 키슬러(Dennis Kissler) BOK파이낸셜(BOK Financial) 트레이딩 부문 수석부사장은 10월 30일 로이터통신의 원유시장 보도에서 당시 미국 거래일 기준으로 “거래자들은 중동의 원유 흐름과 미국 및 동맹군의 확전 가능성에 계속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