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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가격 2분기 55% 급등…삼성 점유율은 28%로 주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글로벌 낸드플래시 가격이 올해 2분기 전분기 대비 55% 상승했다.
  • 가격 급등에 힘입어 시장 전체 매출도 같은 기간 70% 늘었다.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에 따르면, 낸드 시장 매출은 1분기에도 전분기 대비 90%...
  • 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에 따르면, 낸드 시장 매출은 1분기에도 전분기 대비 90% 증가한 데 이어 두 분기 연속 두 자릿수를 훌쩍 넘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글로벌 낸드플래시 가격이 올해 2분기 전분기 대비 55% 상승했다. 가격 급등에 힘입어 시장 전체 매출도 같은 기간 70% 늘었다.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에 따르면, 낸드 시장 매출은 1분기에도 전분기 대비 90%... 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에 따르면, 낸드 시장 매출은 1분기에도 전분기 대비 90% 증가한 데 이어 두 분기 연속 두 자릿수를 훌쩍 넘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1분기 90%에서 2분기 70%로 증가 폭 자체는 다소 줄었지만, 절대적인 성장 속도는 여전히 가파른 편이다. 가격과 매출이 동시에 급등한 배경에는 인공지능(AI) 서버·데이터센터용 저장장치 수요 확대와 업체들의 공급 조절이 겹쳐 있다. 삼성전자는 매출 기준 점유율 28%로 1위를 지켰지만, 1분기 29%보다 1%포인트 낮아졌다.

중국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angtze Memory Technologies·YMTC)는 점유율 14%로 전분기와 동일했지만,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기존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을 기록했다. 낸드 가격 상승은 메모리 반도체 시장 전반의 흐름과 맞물려 있다. 낸드 밸류체인에 분산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도 최근 나왔다. KB자산운용이 출시한 낸드 ETF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샌디스크, 키옥시아, 마이크론을 상위 투자종목으로 편입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매출 기준으로 나란히 1·2위를 지키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낸드 가격 상승의 파급은 국내 반도체 산업과도 밀접하게 닿아 있다. 다만 메모리 업체들이 HBM과 서버용 D램에 생산능력을 우선 배정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낸드 공급 조절이 언제까지 유지될지가 이후 순위 변동을 가를 변수로 꼽힌다.

2분기 낸드 시장은 가격과 매출이 동반 급증했지만, 상위권 구도는 마이크론의 3위 도약을 빼면 크게 바뀌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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