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역대급 실적에도 현금은 줄었다…주주환원도 뒷걸음질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화장품 제조사개발생산(ODM) 기업 한국콜마가 2분기 역대급 실적을 냈다.
- 그러나 외형 성장에 자금 지출이 집중되면서 정작 회사가 쥔 현금은 오히려 줄었다.
- 이에 따라 배당을 비롯한 주주환원은 뒷걸음질 치고 있는데다 명확한 이에 따라 배당을 비롯한 주주환원은 뒷걸음질 치고 있는데다 명확한 주주환원 계획조차 아직 나오지 않은 모습이다.
본문
화장품 제조사개발생산(ODM) 기업 한국콜마가 2분기 역대급 실적을 냈다. 그러나 외형 성장에 자금 지출이 집중되면서 정작 회사가 쥔 현금은 오히려 줄었다. 이에 따라 배당을 비롯한 주주환원은 뒷걸음질 치고 있는데다 명확한 이에 따라 배당을 비롯한 주주환원은 뒷걸음질 치고 있는데다 명확한 주주환원 계획조차 아직 나오지 않은 모습이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콜마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86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103억 원으로 50.2% 늘었다. 상반기 누적으로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4.84% 증가한 1조5893억원, 영업이익은 41.83% 늘어난 189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이 급증하며 매출채권과 재고자산이 반기에만 각각 1236억원 763억원 불어났고 그만큼 현금이 매출채권과 재고에 묶이면서 영업에서 창출된 현금흐름은 1666억원에서 1357억원으로 오히려 줄었다.
또한 지주사 콜마홀딩스의 경우 주주환원율 50%, PBR 1배 등의 중장기 밸류업 목표를 공시했지만 그룹 실적을 견인하는 핵심 계열사 한국콜마에는 아직 이런 계획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21일 기준 한국콜마 주가는 13만7000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한국콜마 관계자는 “실적 증가로 순이익이 배당금보다 더 빠르게 늘면서 배당성향이 낮아졌지만 최근 5년간 전년 대비 20%씩 현금배당을 증액하는 등 실적과 연동해 배당을 증액한다는 원칙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