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 인상 우려에도 亞 증시·채권 강세… 시장은 고용지표 ‘촉각’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과 일본의 국채 금리 하락으로 아시아 증시와 채권시장이 동반 반등하고, 달러 약세가 나타났다.
-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둘러싼 경계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시아 증시와 채권시장이 3일 동반 반등했다.
- 시장의 관심은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미국 고용지표와 연준 인사들의 발언에 쏠리고 있다.
본문
미국과 일본의 국채 금리 하락으로 아시아 증시와 채권시장이 동반 반등하고, 달러 약세가 나타났다.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둘러싼 경계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시아 증시와 채권시장이 3일 동반 반등했다. 시장의 관심은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미국 고용지표와 연준 인사들의 발언에 쏠리고 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5% 하락한 99.54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0.02% 오른 1.1589달러에 거래됐고 엔화는 달러당 158.59엔으로 0.07% 강세를 나타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연준이 이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약 3분의 2로 반영하고 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일 장기 국채 금리 상승이 견조한 경제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면서도 향후 통화정책 결정을 위해 추가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발표된 8월 ADP 민간고용이 시장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공식 고용보고서 결과에 따라 금리 전망이 다시 크게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 견조한 경제 상황이 확인되면서 BOJ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둘러싼 시장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0.3% 내린 배럴당 90.74달러를 기록했고 브렌트유는 0.44% 하락한 95.21달러에 거래됐다. 금 현물 가격은 0.32% 오른 온스당 4400.47달러를 기록했고 은 현물 가격도 0.51% 상승한 65.65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유럽 증시 개장을 앞두고 유로스톡스50 선물 은 0.02%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