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ID도 한 사람으로 식별...네이버, 블록체인 美 특허 취득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네이버가 서로 다른 온라인 서비스에 흩어진 이용자 데이터를 블록체인으로 연결해 통합 관리하는 기술에 대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 서비스마다 다른 아이디(ID)를 사용하는 동일 이용자를 하나의 식별키로 연결하고, 이를 광고 분석과 데이터 거래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 3일 미국 특허정보 사이트 저스티아(Justia)를 보면 네이버가 출원한 '블록체인 기반 개인 데이터 처리 방법 및 시스템(Method and System for Processing Personal Database on Block Chain)'이 지난 9월 8일(현지시각) 미국 특허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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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서로 다른 온라인 서비스에 흩어진 이용자 데이터를 블록체인으로 연결해 통합 관리하는 기술에 대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서비스마다 다른 아이디(ID)를 사용하는 동일 이용자를 하나의 식별키로 연결하고, 이를 광고 분석과 데이터 거래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3일 미국 특허정보 사이트 저스티아(Justia)를 보면 네이버가 출원한 '블록체인 기반 개인 데이터 처리 방법 및 시스템(Method and System for Processing Personal Database on Block Chain)'이 지난 9월 8일(현지시각) 미국 특허로 등록됐다. 이번 특허는 동일한 이용자가 여러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서비스마다 서로 다른 ID로 인식돼 활동 기록을 통합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이다. 네이버가 제시한 방식은 블록체인 기반 개인 식별키를 활용하는 것이다.
이용자가 서로 다른 온라인 서비스에서 별도의 ID를 사용하더라도 공통 식별키를 통해 동일 이용자임을 확인하고, 각 서비스에 분산된 활동 기록을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개인 식별키에는 블록체인 지갑 주소와 연관된 공개키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동일한 이용자가 서로 다른 서비스에서 같은 광고를 접했을 때 이를 별개의 이용자에게 노출된 것으로 집계하는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한 이용자가 서로 다른 두 서비스에서 동일한 광고를 봤다면 기존에는 두 명에게 광고가 노출된 것으로 집계될 수 있다. 광고주 등 데이터 수요자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통용되는 토큰을 활용해 이용자 데이터를 구매하고, 데이터 제공에 따른 보상을 이용자나 서비스 운영자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네이버가 이번 특허 기술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했는지, 향후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서비스마다 다른 아이디(ID)를 사용하는 동일 이용자를 하나의 식별키로 연결하고, 이를 광고 분석과 데이터 거래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3일 미국 특허정보 사이트 저스티아(Justia)를 보면 네이버가 출원한 '블록체인 기반 개인 데이터 처리 방법 및 시스템(Method and System for Processing Personal Database on Block Chain)'이 지난 네이버가 서로 다른 온라인 서비스에 흩어진 이용자 데이터를 블록체인으로 연결해 통합 관리하는 기술에 대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