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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증시] 코스피, 반도체 강세에 7080선 회복…연휴 앞두고 상승폭 반납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서울=경인방송] 코스피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7080선을 회복했다.
  • 미국과 이란의 협상 진전으로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 다만 추석 연휴를 앞둔 관망세와 차익실현 매물이 겹치면서 장중 상승폭을 상당 부분 반납했다.오늘(23일 오늘(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90% 오른 7080.92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 반응 긍정005930000660KOSPI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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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인방송] 코스피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7080선을 회복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진전으로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다만 추석 연휴를 앞둔 관망세와 차익실현 매물이 겹치면서 장중 상승폭을 상당 부분 반납했다.오늘(23일 오늘(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90% 오른 7080.9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 반도체 업종의 강세에 힘입어 장중 7150선까지 올랐다. 그러나 건설·은행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7015선까지 밀렸다가 오후 들어 낙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조4399억원, 외국인은 5049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상승세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하지는 못한 셈이다. 반면 대미 투자 프로젝트와 관련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두산에너빌리티와 현대건설은 각각 5.6%, 7.2% 하락했다.

신한투자증권 강진혁 선임 연구원은 "중동발 불확실성과 금리 부담이 완화되는 가운데 AI 관련 투자심리 개선이 국내 증시의 상승 동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연휴를 앞두고 거래대금이 크게 감소한 만큼 단기 등락보다는 향후 실적과 대외 변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오는 30일 마이크론 실적 발표와 다음 달 1일 국내 수출지표, 10월 초 삼성전자 잠정실적이 예정돼 있다. 강 연구원은 "반도체주가 코스피의 하방을 지지하고 있지만 연휴 이후 지수가 추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기업 실적 개선이 확인되고 대형주에 집중된 매수세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