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Z “국가 디지털자산 준비금, 절반 이상은 비트코인으로 구성해야” 제안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바이낸스 창립자 창펑 자오(CZ)는 국가 차원의 디지털자산 준비금에서 비트코인이 절반 이상을 차지해야 하며, 나머지는 시가총액 상위 자산으로 분산할 것을 제안했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바이낸스 창립자 창펑 자오(CZ)가 국가 차원의 디지털자산 준비금을 조성할 경우 절반 이상을 비트코인 으로 구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Z는 지난달 홍콩에서 열린 ‘ 비트코인 아시아 2026’ 행사에서 국가 디지털자산 준비금의 구체적 배분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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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창립자 창펑 자오(CZ)는 국가 차원의 디지털자산 준비금에서 비트코인이 절반 이상을 차지해야 하며, 나머지는 시가총액 상위 자산으로 분산할 것을 제안했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바이낸스 창립자 창펑 자오(CZ)가 국가 차원의 디지털자산 준비금을 조성할 경우 절반 이상을 비트코인 으로 구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Z는 지난달 홍콩에서 열린 ‘ 비트코인 아시아 2026’ 행사에서 국가 디지털자산 준비금의 구체적 배분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 스테이블코인 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5개 디지털자산을 기준으로 시장 비중에 따라 준비금을 구성하는 방식이 합리적”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CZ는 이 같은 방식을 취하면 비트코인은 전체 준비금 50% 이상을 차지하고, 이더리움 은 10~20% 수준으로 편입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Z는 국가 준비금을 비트코인 하나로만 채우는 방식에는 선을 그었다.
비트코인에 대한 신뢰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다른 블록체인 에서 일어나는 기술 혁신이 전체 디지털자산 생태계의 성장을 촉진해 비트코인의 가치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새로운 금융 서비스와 블록체인 기술이 여러 네트워크에서 경쟁적으로 등장하면서 디지털자산 시장 전체의 외연이 넓어졌고, 이 과정이 비트코인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시각이다. CZ는 “각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취급하기 시작할 경우, 비트코인은 금의 위상에 근접하거나 장기적으로 이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은 지난해 3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통해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을 공식 출범시켰다. 체코 중앙은행도 100만달러(약 13억원) 규모의 별도 테스트 포트폴리오를 조성해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등을 실제 보유하면서 회계·수탁·결제 절차를 점검하고 있다.
CZ는 “많은 국가가 비트코인을 위험한 자산으로 보지만 오히려 보유하지 않는 것이 더 위험할 수 있다”며 “비트코인에 투자하지 않는 건 인공지능(AI) 산업에 투자하지 않는 것과 비슷한 선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