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연준 긴축 경계감 지속…비트코인, 7만7000달러선 약세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이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인상 우려가 맞물리면서 7만7000달러선까지 밀렸다.
-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비트코인 이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인상 우려가 맞물리면서 7만7000달러선까지 밀렸다.
- 시장에서는 공급 충격 에 따른 인플레이션에 금리 인상으로 대응할 경우 오히려 경기 둔화를 심화시키는 정책 실수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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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인상 우려가 맞물리면서 7만7000달러선까지 밀렸다.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비트코인 이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인상 우려가 맞물리면서 7만7000달러선까지 밀렸다. 시장에서는 공급 충격 에 따른 인플레이션에 금리 인상으로 대응할 경우 오히려 경기 둔화를 심화시키는 정책 실수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오전 8시14분 기준 국내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BTC) 은 전날 오전 9시 대비 0.75% 하락한 1억621만원에 거래됐다.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에서는 0.08% 내린 7만7185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ETH) 은 1.11% 하락한 2385.68달러, 엑스알피(XRP) 는 0.28% 오른 1.35달러에 거래됐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에서 약 5248만달러(약 714억원) 규모의 포지션 이 청산됐다.
전체 디지털자산 시장에서는 약 2억9049만달러(4067억원) 규모의 청산 이 발생했다. 시장 변동성 을 키운 핵심 요인으로는 국제유가 상승과 이에 따른 미국의 금리 전망 변화가 꼽힌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7월 초 배럴당 70달러 수준에서 최근 90달러까지 상승했다. 이에 단기적인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오는 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은 6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