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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채권·달러] “유가 상승·금리 4.8% 육박”…금값 하락, 달러 약세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의 강한 고용지표와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국채금리가 4.8%에 근접하고 금 가격이 급락했다.
  • 국제유가가 6주 만의 최고 수준으로 뛰면서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가 커진 데다 강한 미국 고용지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인 영향이다.
  • 달러는 주요 통화 대비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했지만 달러-원 환율은 하락했고 엔화는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기대와 캐리트레이드 청산 에 힘입어 7개월 만의 강세권을 유지했다.
시장 반응 중립USD/KRW
ARTICLE BRIEF

본문

미국의 강한 고용지표와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국채금리가 4.8%에 근접하고 금 가격이 급락했다. 국제유가가 6주 만의 최고 수준으로 뛰면서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가 커진 데다 강한 미국 고용지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인 영향이다. 달러는 주요 통화 대비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했지만 달러-원 환율은 하락했고 엔화는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기대와 캐리트레이드 청산 에 힘입어 7개월 만의 강세권을 유지했다. 달러인덱스(DXY)는 98.559로 0.082포인트(0.08%) 하락했고 달러-원 환율은 1339.86원으로 5.13원(0.38%) 내렸다. 30년물 금리 역시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상승하면서 장기 국채시장 전반에서 높은 금리가 장기간 지속될 수 있다는 경계가 커졌다.

최근의 금리 상승에 대해서도 경제 펀더멘털과 크게 동떨어진 움직임은 아니라며 높은 금리가 새로운 정상 상태가 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달러-원 환율은 장중 한때 1346원 부근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하락 전환해 오후에는 1340원 아래까지 내려왔다. 특히 미국 10년물 금리가 4.8%에 근접하고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확률까지 60% 안팎으로 높아지면서 금 가격의 상단을 제약했다. 금리 상승 전망이 시장의 상승 모멘텀을 제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피터 그랜트 재너 메탈스 부사장 겸 수석 금속전략가도 예상보다 강한 미국 고용지표와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우면서 9월 금리 인상 기대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뉴욕 금융시장의 흐름은 ‘고유가→인플레이션 우려→연준 금리 인상 가능성 확대→국채금리 상승’이라는 연결고리로 요약된다. 반대로 물가 압력이 뚜렷하게 둔화할 경우 최근 빠르게 높아진 금리 인상 기대가 일부 되돌려지면서 국채금리와 달러 그리고 금 시장 모두에서 방향 전환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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