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러시아산 디젤 제재 완화…최대 480만톤 공급(종합)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산 디젤 공급 확대에 합의했으며, 물량은 최대 480만톤에 이를 수 있다.
- 미국 디젤 가격 갤런당 6달러대…농가·운송업계 비용 부담 확산 러시아, 즉시 30만톤 시작으로 최대 480만톤 디젤 공급 추진 젤렌스키 “푸틴에 주는 선물”…우크라이나 전쟁 제재 정책과 충돌 논란 [블록미디어 이혜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치솟는 디젤 가격을 낮추기 위해 러시아산 디젤에 대한…
- 미국에서는 디젤 가격이 갤런당 6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농업과 운송업계를 중심으로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
본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산 디젤 공급 확대에 합의했으며, 물량은 최대 480만톤에 이를 수 있다. 미국 디젤 가격 갤런당 6달러대…농가·운송업계 비용 부담 확산 러시아, 즉시 30만톤 시작으로 최대 480만톤 디젤 공급 추진 젤렌스키 “푸틴에 주는 선물”…우크라이나 전쟁 제재 정책과 충돌 논란 [블록미디어 이혜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치솟는 디젤 가격을 낮추기 위해 러시아산 디젤에 대한 제재를 한시적으로 완화했다. 미국에서는 디젤 가격이 갤런당 6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농업과 운송업계를 중심으로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에너지 가격이 정치적 부담으로 떠오르자 트럼프 행정부가 러시아산 공급 확대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각) 트루스소셜 을 통해 푸틴 대통령과 디젤 공급 확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계획대로 모두 이행될 경우 공급 물량은 최대 480만톤에 달한다.
미 재무부도 같은 날 러시아산 디젤 거래를 허용하는 임시 라이선스를 발급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이유로 러시아의 에너지 수입을 제한해왔는데, 이번 조치로 러시아의 전쟁 자금원을 압박하면서 동시에 러시아산 연료 판매를 허용하는 상반된 정책을 시행하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디젤 시설 공격을 멈추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크렘린궁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약 90분간 통화했다. 특히 디젤을 많이 사용하는 농가와 트럭 운전자들의 부담이 커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정치적 압박도 확대와 함께 당장 국내 에너지 가격을 낮추는 것이 주요 과제로 떠오른 모습이다. [블록미디어 이혜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치솟는 디젤 가격을 낮추기 위해 러시아산 디젤에 대한 제재를 한시적으로 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