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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호재’도 무용지물… 국장 발목 잡은 금리와 트럼프 [주간 증시해설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삼전닉스’의 대규모 주주환원 기대감이 호재가 아닌 악재로 작용한 데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투자자의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 # 27일 발표된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도 지수를 되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 시장의 예상을 깬 한국은행의 두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상과 미국의 반도체 관세 부과 소식에 증시가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시장 반응 긍정NVDAKOSPI005930USD/KRW
ARTICLE BRIEF

본문

‘삼전닉스’의 대규모 주주환원 기대감이 호재가 아닌 악재로 작용한 데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투자자의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 27일 발표된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도 지수를 되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시장의 예상을 깬 한국은행의 두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상과 미국의 반도체 관세 부과 소식에 증시가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 이런 상황에서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28일(현지시간) 열린 잭슨홀 경제 심포지엄(잭슨홀 회의) 기조연설에서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해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워시 의장은 “기조적 물가상승률이 분명하고 충분히 빠른 속도로 목표를 향해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이 없아면 우리에겐 해야 할 일이 있다”며 “안정적인 물가를 달성하는 것이 연준의 임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는 26일(현지시간) 2027 회계연도 2분기 매출액이 962억2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1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20% 증가한 2.22달러를 기록했고, 순이익도 120% 불어난 539억5000만 달러를 찍었다. 27일 장중 6996.12까지 상승했던 코스피지수는 한은의 두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상 소식 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며 6912.37로 장을 마쳤다. 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에 부과하는 관세를 노트북, 게임 콘솔, 데이터센터 서버 등 반도체가 들어가는 완제품으로 확대할 수 있다는 소식이 투자자의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삼성전자 주가는 24일 주주환원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불안감에 전 거래일 대비 8.70% 하락한 25만7000원을 기록했다. 27일 엔비디아의 깜짝 실적 소식으로 전 거래일 대비 2.49% 오르며 173만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28일 4.45% 하락하며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21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80.9원)보다 8.4원 떨어진 1372.5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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