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증권사 3분기 순익 72% 급감…우려는 선반영"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정회인 기자 = 메리츠증권은 6일 증권업종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이 상반기보다 크게 둔화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관련 우려가...
- (서울=연합뉴스) 정회인 기자 = 메리츠증권은 6일 증권업종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이 상반기보다 크게 둔화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관련 우려가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데다 증권사들의 자본력과 조달 여건이 과거보다 개선됐다며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 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5개 대형 증권사의 3분기 합산 순이익을 1조2천704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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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회인 기자 = 메리츠증권은 6일 증권업종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이 상반기보다 크게 둔화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관련 우려가... (서울=연합뉴스) 정회인 기자 = 메리츠증권은 6일 증권업종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이 상반기보다 크게 둔화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관련 우려가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데다 증권사들의 자본력과 조달 여건이 과거보다 개선됐다며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5개 대형 증권사의 3분기 합산 순이익을 1조2천704억원으로 추정했다. 전 분기보다 72.1%, 전년 동기보다는 34.1% 줄어든 것이고, 컨센서스(시장평균전망치)를 약 35% 밑돈 수준이다. 조 연구원은 "국내 일평균 거래대금 축소에 따라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이익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높아진 금리와 증시 변동성 확대로 투자자산 관련 평가손실도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실제 3분기 국내 주식 일평균 거래대금은 52조원으로 전 분기보다 41.7% 줄었다. 신용공여 잔액은 34조원으로 전 분기 대비 10.4% 줄어 관련 이자수익 역시 상반기보다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인수·주선 수수료가 전년 동기 대비 17.9% 감소하는 등 기업금융(IB) 부문도 녹록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6월 말 3.7%에서 9월 말 4.0%로 올랐고, 3분기 상장지수펀드(ETF) 일평균 거래대금도 전 분기보다 18.5% 감소했다. 조 연구원은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고객자산 증가를 기반으로 한 WM 수수료가 완충 역할을 해 상대적으로 이익 방어력이 높을 것"이고, 높은 배당수익률과 향후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도 투자 포인트라고 짚었다. 메리츠증권은 실적 추정치 하향을 반영해 한국금융지주의 적정주가를 26만5천원에서 25만원으로, 미래에셋증권은 4만7천원에서 4만2천원으로 각각 낮췄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06 08:46 송고 2026년10월06일 08시46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정회인 기자 = 메리츠증권은 6일 증권업종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이 상반기보다 크게 둔화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관련 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