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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금리 쇼크에도 9월 사이드카 0…증시 맷집 세졌나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며 글로벌 증시가 흔들리고 있지만 국내 증시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 이달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사이드카가 한 차례도 발동하지 않았고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도 6월 말 고점의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다.
  •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의 변동성 완화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 반응 긍정005930KOSPIKOSDAQ
ARTICLE BRIEF

본문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며 글로벌 증시가 흔들리고 있지만 국내 증시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달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사이드카가 한 차례도 발동하지 않았고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도 6월 말 고점의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다.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의 변동성 완화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가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장기화와 원유 공급 차질 우려에 따른 유가·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4거래일째 약세를 보인 점을 감안하면 국내 증시의 낙폭은 비교적 제한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스피 ‘공포지수’ 6월 고점의 절반 삼성전자·하이닉스 변동성 완화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 급감 영향 FOMC 전까지 7000선 공방 전망 올해 코스피 사이드카 발동 횟수는 1월 0건, 2월 3건, 3월 7건, 4월 3건, 5월 6건에서 6월 10건, 7월 15건까지 급증했다.

증시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도 고점 대비 크게 낮아졌다. 여기에 7월 31일 시행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규제도 시장의 단기 과열을 낮춘 요인으로 꼽힌다. 백영찬 상상인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변동성이 완화된 데는 기본예탁금을 1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높이는 등 규제 강화로 거래대금이 줄어든 영향이 가장 크다”고 말했다. 이후 7월 3조 9358억 원으로 줄었고 규제가 시행된 뒤인 지난달에는 6265억 원까지 감소했다.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가 여전히 증시를 압박하고 있는 데다 이달 15~16일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통화정책 경로를 둘러싼 불확실성도 남아 있어서다. 다음 주 FOMC 결과가 확인되기 전까지 코스피는 7000선 전후에서 공방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피 ‘공포지수’ 6월 고점의 절반삼성전자·하이닉스 변동성 완화에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 급감 영향FOMC 전까지 7000선 공방 전망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며 글로벌 증시가 흔들리고 있지만 국내 증시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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