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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연산능력도 선물로 거래한다…비트코인 채굴업체 새 수익원 부상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시카고상품거래소(CME)그룹이 규제 당국 승인 조건으로 엔비디아 GPU 가격지수 기반 AI 컴퓨팅 선물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 CME, 오는 5일 규제 승인 조건으로 'AI 컴퓨팅 선물 2종' 상장 GPU 임대료 급등락에 기업들의 가격 위험 관리 수요 확대 비트코인 채굴업체, AI 데이터센터 전환하며 헤지 수단 확보 기대감 [블록미디어 이혜연 기자] 인공지능(AI)을 구동하는 데 필요한 연산능력, 이른바…
  •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시카고상품거래소(CME)그룹은 규제 당국의 승인을 전제로 오는 5일(현지시각) 첫 AI 컴퓨팅 선물계약을 상장할 예정이다.
시장 반응 긍정BTC
ARTICLE BRIEF

본문

시카고상품거래소(CME)그룹이 규제 당국 승인 조건으로 엔비디아 GPU 가격지수 기반 AI 컴퓨팅 선물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CME, 오는 5일 규제 승인 조건으로 'AI 컴퓨팅 선물 2종' 상장 GPU 임대료 급등락에 기업들의 가격 위험 관리 수요 확대 비트코인 채굴업체, AI 데이터센터 전환하며 헤지 수단 확보 기대감 [블록미디어 이혜연 기자] 인공지능(AI)을 구동하는 데 필요한 연산능력, 이른바 ‘컴퓨트(compute)’가 원유나 전력처럼 선물시장에서 거래될 전망이다.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시카고상품거래소(CME)그룹은 규제 당국의 승인을 전제로 오는 5일(현지시각) 첫 AI 컴퓨팅 선물계약을 상장할 예정이다. AI 데이터센터 사업으로 영역을 넓혀온 비트코인 채굴업체에도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CME 상품은 이 같은 GPU 연산능력의 가격이 향후 최대 36개월 동안 어떻게 움직일지를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됐는데, CME는 AI 시대에 연산능력 자체가 하나의 원자재처럼 기능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전 세계 AI 컴퓨팅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3600억달러에서 2030년 약 2조3000억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파생상품 플랫폼 아키텍트(Architect)의 브렛 해리슨 CEO는 컴퓨팅 선물시장의 명목 계약 규모가 2030년께 연간 10조달러까지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코인셰어스의 2026년 1분기 채굴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상장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은 최근 1년 동안 AI와 고성능컴퓨팅(HPC) 관련 계약을 700억달러 이상 체결했다. 코인셰어스는 현재 약 30% 수준인 이들 업체의 AI 관련 매출 비중이 연말에는 30~70%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 채굴 설비 구축비는 1메가와트(MW)당 약 70만~100만달러 수준으로 추산된다. 반면 AI 시스템은 같은 전력 규모 기준으로 약 800만~1500만달러가 필요하다.

[블록미디어 이혜연 기자] 인공지능(AI)을 구동하는 데 필요한 연산능력, 이른바 ‘컴퓨트(compute)’가 원유나 전력처럼 선물시장에서 거래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