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시황] 비트코인 81K로 급락…24시간 4억달러 청산,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 가격이 8만1000달러선까지 밀려나며 디지털자산 파생상품 시장에서 4억5000만달러가 넘는 강제 청산이 발생했다.
-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8만1000달러선까지 밀려나며 디지털자산 파생상품 시장에서 4억5000만달러가 넘는 강제 청산 이 발생했다.
- 가격 상승을 기대했던 매수 포지션 에 청산 이 집중된 가운데, 시장에서는 8만달러 지지 여부가 단기 향방을 가를 주요 변수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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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8만1000달러선까지 밀려나며 디지털자산 파생상품 시장에서 4억5000만달러가 넘는 강제 청산이 발생했다.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8만1000달러선까지 밀려나며 디지털자산 파생상품 시장에서 4억5000만달러가 넘는 강제 청산 이 발생했다. 가격 상승을 기대했던 매수 포지션 에 청산 이 집중된 가운데, 시장에서는 8만달러 지지 여부가 단기 향방을 가를 주요 변수로 꼽히고 있다. 23일 디지털자산 파생상품 데이터 분석 플랫폼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전 세계 파생상품 시장에서 집계된 강제 청산 규모는 총 4억5293만달러(약 6100억원)다. 이날은 하락 과정에서 상승에 베팅한 ‘ 롱 포지션 ’의 청산 비중이 높았다. 비트코인 은 전날 8만4800달러대에서 하락을 시작해 8만2000달러를 밑돈 뒤 8만12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종목별로는 지캐시(ZEC) 가 24시간 동안 7.00% 내리며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기록했고, 니어프로토콜(NEAR)도 5.14% 하락했다. 코인글래스 청산맵 분석 결과, 현재 가격 하단인 7만9758~8만778달러 구간에 롱 포지션 청산 물량이 집중돼 있다. 해당 구간의 청산 레벨 강도는 상단 청산 구간에 비해 높게 형성되어 있어, 8만달러 지지선 이 무너질 경우 매도 압력 이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거래소 통합 청산맵 을 기준으로 보면 표시된 가격 범위 내 누적 숏 청산 예상 유동성 은 약 19억1000만달러로, 하단 롱 청산 유동성 (약 9억1000만달러)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8만2500~8만2800달러 구간에 숏 포지션 청산 물량이 포진해 있어, 비트코인이 8만2000달러를 회복하고 해당 구간에 진입할 경우 숏 포지션 청산에 따른 매수 유입으로 반등 폭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시장 전문가는 “현재 청산 유동성 구조는 단기 하단의 청산 위험이 높지만 넓은 가격 범위에서는 상단 유동성이 더 많은 상태”라며 “청산 지표는 예상 수치를 바탕으로 한 추정치인 만큼 실제 가격 움직임과 수급 추이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