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매력 돋보이는 식품기업…배당수익률 예금금리 웃돌아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오리온홀딩스 등 5곳 배당수익률 4%대 KT&G·빙그레 DPS 늘려 주주환원 강화 음식료주 가운데 은행 예금금리를 웃도는 배당수익률을 갖춘 종목이 잇따르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 실적 방어력이 높은 전통적 경기방어주 성격에 배당 증액과 자사주 소각까지 더해지면서 변동성 장세의 대안으로 부각되는 모습이다.
- 7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지난 4일 종가 기준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오리온홀딩스가 5.1%로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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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홀딩스 등 5곳 배당수익률 4%대 KT&G·빙그레 DPS 늘려 주주환원 강화 음식료주 가운데 은행 예금금리를 웃도는 배당수익률을 갖춘 종목이 잇따르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적 방어력이 높은 전통적 경기방어주 성격에 배당 증액과 자사주 소각까지 더해지면서 변동성 장세의 대안으로 부각되는 모습이다. 7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지난 4일 종가 기준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오리온홀딩스가 5.1%로 가장 높다. KT&G가 4.7%, 하이트진로 4.5%, 대상 4.4%, 빙그레 4.0%로 모두 4%를 웃돌았고 현대그린푸드도 3.8%로 4%에 육박했다. 주요 시중은행의 1년 만기 대표 정기예금 금리가 연 3.2% 안팎, 저축은행의 12개월 정기예금 평균 금리가 3.7%대인 점을 감안하면 주요 음식료주의 현금수익률이 예금을 앞서는 셈이다.
최근 3년간 주주환원율은 100%를 웃돌아 필립모리스와 재팬토바코 등 글로벌 경쟁사의 70~75%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회사는 향후 3년간 별도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지난해 676원이던 DPS는 올해 710~740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2027년까지는 전체 발행주식의 10.6%인 359만주를 매입해 소각할 계획이며, 지난 7월까지 이미 계획의 51.5%를 집행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KT&G는 연말로 갈수록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속도가 가팔라질 것”이라며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에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은행 예금금리를 초과하는 배당수익률을 가진 음식료주들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실적 방어력과 자사주 매입 등의 요인으로 변동성 장세의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실제로 오리온홀딩스가 예상 배당수익률 5.1%로 가장 높고, KT&G 등 주요 기업들이 주당배당금을 증가시키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