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환원의 힘"…美찬바람에도 삼전닉스 강세에 코스피 상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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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주주환원의 힘"…美찬바람에도 삼전닉스 강세에 코스피 상승(종합) 하이닉스 주주환원 시동…삼성전자도 특별배당 임박 기대감에 상승 美금리 재상승·소비둔화 우려에 非반도체 업종은 대부분 약세 코스닥 한때 800선 깨지며 매도 사이드카…"금리 우려에 할인율 부담..
-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국 국채 금리 재상승과 글로벌 소비둔화 우려, 중동 위기 등 악재 속에 2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독주가 두드러졌다.
- 92.63포인트(1.35%) 내린 6,759.95로 개장한 지수는 한때 6,742.44(-1.61%)까지 밀렸으나 낙폭을 만회하고 상승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와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오른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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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환원의 힘"…美찬바람에도 삼전닉스 강세에 코스피 상승(종합) 하이닉스 주주환원 시동…삼성전자도 특별배당 임박 기대감에 상승 美금리 재상승·소비둔화 우려에 非반도체 업종은 대부분 약세 코스닥 한때 800선 깨지며 매도 사이드카…"금리 우려에 할인율 부담..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국 국채 금리 재상승과 글로벌 소비둔화 우려, 중동 위기 등 악재 속에 2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독주가 두드러졌다. 92.63포인트(1.35%) 내린 6,759.95로 개장한 지수는 한때 6,742.44(-1.61%)까지 밀렸으나 낙폭을 만회하고 상승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와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오른 덕분이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미국 국채 금리 재상승과 월마트 실적부진에 따른 미국 소비 둔화 우려로 일제히 하락했는데도 국내 반도체는 상승 흐름을 이어간 것이다. 그런 가운데 월마트 2분기 미국 기존 점포 매출은 6년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10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도 전장 대비 2.36% 오른 배럴당 93.78달러로 뛰었다. 마이크론(+3.97%), 샌디스크(+2.02%) 등 주요 반도체주와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4.43%)는 올랐지만, 전날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9.49%와 12.73% 급등한 영향이 없지 않았다는 평가다. 그는 "SK하이닉스가 40조원대 주주환원을 발표한데 이어 삼성전자의 100조원대 특별배당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백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8월 1∼20일 수출액이 전년대비 56% 증가하고, 특히 반도체 수출이 199%나 급증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도 1천708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속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선 2천283억원을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