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인하 매물 20.4%…미 주택 철회 12.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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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미국에서 8월 주택 매물 철회 건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6% 감소했다.
- 가격을 낮춘 매물 비중은 20.4%로 지난해 8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해, 매도자들이 가격 인하를 활용하는 흐름이 이어졌다.리얼터닷컴(Realtor.com)은 9월 2일...
- 가격을 낮춘 매물 비중은 20.4%로 지난해 8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본문
미국에서 8월 주택 매물 철회 건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6% 감소했다. 가격을 낮춘 매물 비중은 20.4%로 지난해 8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해, 매도자들이 가격 인하를 활용하는 흐름이 이어졌다.리얼터닷컴(Realtor.com)은 9월 2일... 가격을 낮춘 매물 비중은 20.4%로 지난해 8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리얼터닷컴(Realtor.com)은 9월 2일 공개한 2026년 8월 월간 주택 동향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매물 철회는 6월 8.3%, 7월 4.7% 감소하며 석 달 연속 전년 대비 줄었다. 매물 철회는 주택을 시장에 내놓은 매도자가 판매 목록에서 매물을 삭제하는 행위다. 지난해에는 높은 주택 가격과 모기지 금리, 경제 불확실성이 매도자와 매수자의 가격 차이를 키우면서 매물 철회가 증가했다. 올해 8월 전체 활성 매물 가운데 가격을 낮춘 매물 비중은 20.4%였다.
지역별 가격 인하 매물 비중은 서부가 22.0%로 가장 높았다.
매도자 쪽에서는 매물 철회보다 가격 인하를 선택한 비중이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제이크 크리멀(Jake Krimmel) 리얼터닷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가격 인하, 계약 대기 매물, 매물 철회는 매도자가 만족하는지, 당황했는지, 그 중간에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리얼터닷컴은 가을 이후 매물 철회 감소세가 이어질지 반전될지는 시장 여건과 매도자들이 가격 인하를 계속 활용할지에 달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