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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2026] 이찬진 "미래에셋, 스페이스X 검사 이번 주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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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오상엽 기자] 금융감독원이 미래에셋증권의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과 관련해 진행해 온 검사를 이번 주 마무리한다.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래에셋증권을 대상으로 한 금감원의 검사 방식이 지나치게 강압적이라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금감원의 미래에셋증권 검사와 관련해 증권사 노동조합 등에서 제보받은 내용을 토대로 검사 방식의 적절성을 질의했다.
  • 신 의원은 금감원이 지난 6월부터 스페이스X 공모 관련 검사를 진행하면서 지방 영업점 직원 약 150명을 서울 본사로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금감원의 미래에셋증권 검사와 관련해 증권사 노동조합 등에서 제보받은 내용을 토대로 검사 방식의 적절성을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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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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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오상엽 기자] 금융감독원이 미래에셋증권의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과 관련해 진행해 온 검사를 이번 주 마무리한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래에셋증권을 대상으로 한 금감원의 검사 방식이 지나치게 강압적이라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금감원의 미래에셋증권 검사와 관련해 증권사 노동조합 등에서 제보받은 내용을 토대로 검사 방식의 적절성을 질의했다. 신 의원은 금감원이 지난 6월부터 스페이스X 공모 관련 검사를 진행하면서 지방 영업점 직원 약 150명을 서울 본사로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금감원의 미래에셋증권 검사와 관련해 증권사 노동조합 등에서 제보받은 내용을 토대로 검사 방식의 적절성을 질의했다.

신 의원은 금감원이 지난 6월부터 스페이스X 공모 관련 검사를 진행하면서 지방 영업점 직원 약 150명을 서울 본사로 불러 조사하고 통화기록과 카카오톡 자료 등을 요구했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밝혔다.

제주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이 서울까지 올라왔지만 실제 조사는 약 10분 만에 끝났다는 사례도 제시했다. 신 의원은 금감원 내부 교육자료에도 서면검사를 적절하게 활용해 금융회사의 수검 부담을 줄이고 임직원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며 최근 검사 방식이 지나치게 강해진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는 "스페이스X 공모주 같은 경우에는 지방에 있는 직원 150명을 본사로 불러 조사했다"며 "이런 건 좀 갑질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 원장은 "원래 전문투자자를 등록하는 과정에서는 업무용 PC 등을 통해서 해야 하는데 이걸 안 하고 모바일로 다 해서 자료를 남기지 않는 식으로 해놓았다"며 "이 부분 때문에 굉장히 많이 지연됐고 개별적인 조사가 필요한 상황까지 됐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미래에셋증권이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에 앞서 개인·법인 고객을 전문투자자로 등록하는 과정과 투자 권유 과정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노조는 앞서 금감원이 전국 영업점 직원 약 150명을 서울로 소환해 업무 차질이 발생했다며 검사 방식에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이 원장은 검사 과정에서 임직원 권익을 침해할 소지가 있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리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금감원의 미래에셋증권 검사가 종료 수순에 들어가면서 향후 관심은 스페이스X 청약 과정에서 전문투자자 등록과 투자권유 절차에 실제 위법 사항이 있었는지, 검사 결과에 따라 어떤 후속 조치가 내려질지에 모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