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억원 벌었다가 도루묵…’큰손’ 마치 빅브라, 끝내 전액 청산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마치 빅브라더의 하이퍼리퀴드 거래계좌가 대규모 강제청산으로 사실상 전액 청산돼, 최고 1225만달러였던 잔액이 2만1800달러로 줄었다.
- [블록미디어 함지현 기자] 디지털자산 파생상품 시장에서 공격적인 고배율 투자로 유명한 ‘마치 빅브라더(Machi Big Brother)’가 결국 대규모 강제청산을 당했다.
- 한때 1225만달러(약 170억원)까지 불어났던 거래 계좌에는 불과 2만1800달러(약 2942만원)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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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빅브라더의 하이퍼리퀴드 거래계좌가 대규모 강제청산으로 사실상 전액 청산돼, 최고 1225만달러였던 잔액이 2만1800달러로 줄었다. [블록미디어 함지현 기자] 디지털자산 파생상품 시장에서 공격적인 고배율 투자로 유명한 ‘마치 빅브라더(Machi Big Brother)’가 결국 대규모 강제청산을 당했다. 한때 1225만달러(약 170억원)까지 불어났던 거래 계좌에는 불과 2만1800달러(약 2942만원)만 남았다. 15일 온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은 “ 하이퍼리퀴드 블록체인 익스플로러에 따르면, 마치가 방금 전액 청산당했다”며 “지난 4개월 동안 5만6000달러를 1225만달러까지 불렸지만, 현재 계좌에는 2만1800달러만 남았다”고 밝혔다. 최고점 대비 감소한 금액은 약 1222만8200달러로, 계좌 가치의 99.8%가 사라졌다. 거래 초기 5만6000달러와 비교해도 잔액이 절반 이하로 쪼그라들었다.
지난 5일 룩온체인에 따르면 마치는 펌프닷펀(PUMP) 선물 거래에서 12연승을 거두며 214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당시 이더리움(ETH) 34100개(9298만달러), 비트코인(BTC) 456개(3941만달러) 등을 포함해 1억5000만달러에 육박하는 매수 포지션 을 보유하고 있었다. 한때 2만9000ETH, 약 7364만달러 규모의 매수 포지션을 잡았지만 이더리움 가격이 추가 하락하면서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지난 8일에는 일주일간 844만달러를 잃으며 계좌 가치가 100만달러 아래로 추락했다. 15일 오전까지만 해도 계좌에는 12만9000달러가 남아 있었다. 이후 추가 청산 이 발생하면서 잔액은 결국 2만1800달러까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