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뉴스로

중국 넘어선 북미 매출…LG생활건강, 에이본 대신 성장 자회사 키운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LG생활건강이 미국 화장품 기업 더에이본컴퍼니(The Avon Company, 이하 ‘에이본’) 인수 7년만에 매각을 결정했다.
  • 에이본의 실적 부진이 이어진 가운데 LG생활건강은 LG H&H USA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더크렘샵과 보인카 등 북미 시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자회사에 대한 지 에이본의 실적 부진이 이어진 가운데 LG생활건강은 LG H&H USA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더크렘샵과 보인카 등 북미 시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자회사에…
  • 북미 매출이 중국을 넘어 새로운 해외 성장축으로 부상한 만큼 성장성이 낮은 에이본은 정리하는 대신 자사 브랜드와 현지 사업 기반에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LG생활건강이 미국 화장품 기업 더에이본컴퍼니(The Avon Company, 이하 ‘에이본’) 인수 7년만에 매각을 결정했다. 에이본의 실적 부진이 이어진 가운데 LG생활건강은 LG H&H USA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더크렘샵과 보인카 등 북미 시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자회사에 대한 지 에이본의 실적 부진이 이어진 가운데 LG생활건강은 LG H&H USA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더크렘샵과 보인카 등 북미 시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자회사에 대한 지배력을 높이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모습이다. 북미 매출이 중국을 넘어 새로운 해외 성장축으로 부상한 만큼 성장성이 낮은 에이본은 정리하는 대신 자사 브랜드와 현지 사업 기반에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북미법인 LG H&H USA가 보유한 에이본 지분 100%를 스트랫포드 월드와이드(Stratford Worldwide)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2분기 LG생활건강의 북미 매출은 20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3% 증가해 중국 매출을 처음 넘어섰다. 전체 해외 매출 5845억원 가운데 북미가 차지하는 비중도 약 35%에 달한다. 이번에 자회사였던 에이본을 떼어내면서 LG H&H USA의 실적 성장 역시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 뷰티업계 관계자는 "에이본에 투입한 자금과 매각 가격을 감안하면 LG생활건강 입장에서도 뼈아픈 투자 실패로 볼 수 있다"면서도 "다만 북미 사업이 성장세에 들어선 상황에서 사업성이 낮은 자회사를 정리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와 채널에 자원을 집중하는 것은 선택과 집중 측면에서 필요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미 시장에서 성장 기회가 열리고 있는 만큼 에이본 정리를 통해 확보한 경영 자원과 조직 역량을 다른 사업에 투입해 성장 속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LIVE MARKET
MARKET시세 연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