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조 자사주에도 반도체 환원은 반복성이 관건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반도체 대기업의 주주환원 정책이 코스피 하단을 받치는 재료로 작용하고 있지만, 지수 상승으로 이어지려면 일회성 규모보다 반복성이 확인돼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김민규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005930)와...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주주환원이 코스피 하단을 받치는 재료로 거론된다.
- KB증권은 발표 금액보다 업황과 무관하게 반복되는 실행이 주가 재평가의 핵심이라고 진단했다.
본문
반도체 대기업의 주주환원 정책이 코스피 하단을 받치는 재료로 작용하고 있지만, 지수 상승으로 이어지려면 일회성 규모보다 반복성이 확인돼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김민규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005930)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주주환원이 코스피 하단을 받치는 재료로 거론된다. KB증권은 발표 금액보다 업황과 무관하게 반복되는 실행이 주가 재평가의 핵심이라고 진단했다. 김민규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주주환원 정책을 애플(Apple),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 사례와 비교해 이같이 진단했다고 연합인포맥스는 5일 보도했다. 김 연구원은 주주환원 정책을 두고 “오랫동안 꾸준하고 강하게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는 최고의 패”라고 말했다.
나머지 환원 방식과 규모는 2026년 경영실적이 확정되는 2027년 1월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SK하이닉스는 8월 19일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소각 계획을 공시했다. 본지는 앞서 SK하이닉스의 40조원 자사주 취득·소각 계획이 코스피 반도체 수급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 반도체 대형주는 코스피 시가총액에서 큰 비중을 차지해 지수 흐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그는 애플이 스마트폰 성장세 둔화와 주가 하락 상황에서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고, 이것이 주가 반등의 계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TSMC가 2015년 배당 정책을 공식 문서화한 뒤 반도체 업황의 호황과 불황을 거치며 주당배당금(DPS)을 줄이지 않는 정책을 2019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반도체주의 주주환원 평가 기준도 이 지점에 맞춰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