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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 의장, 세살 손자에 139억 주식 증여…석달 뒤 담보 설정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LS그룹 오너일가가 올 7월 자녀와 손자에게 계열사 E1 주식을 대거 증여한 데 이어 약 42만주를 납세담보로 설정했다.
  • 당시 139억원어치 주식을 물려받은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의 만 3세 장손은 보유 주식의 94%를 담보로 제공했다.
  •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구자열 의장과 특별관계자의 E1 주식 관련 주요계약 체결 수량은 지난달 22일 18만2113주에서 30일 41만9489주로 늘었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LS그룹 오너일가가 올 7월 자녀와 손자에게 계열사 E1 주식을 대거 증여한 데 이어 약 42만주를 납세담보로 설정했다. 당시 139억원어치 주식을 물려받은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의 만 3세 장손은 보유 주식의 94%를 담보로 제공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구자열 의장과 특별관계자의 E1 주식 관련 주요계약 체결 수량은 지난달 22일 18만2113주에서 30일 41만9489주로 늘었다.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의 아들인 건모 군은 2023년 2월생으로 올해 만 3세다. 건모 군은 앞서 올 7월 구 의장으로부터 E1 주식 16만4000주를 증여받았다. 전체 담보 물량은 최대주주 측 합산 보유 주식의 13.5%에 달한다. 7월 증여 당시 시장에서는 LS 오너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E1 주가를 활용해 차세대 지분을 선제적으로 확대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E1이 순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평가를 받아온 만큼 증여 시점을 통한 세 부담 관리에 주목한 것이다.

이번 담보 설정으로 LS 오너가의 지분 승계는 납세 재원 확보라는 후속 과제를 안게 됐다. 구자열 의장과 특별관계자의 E1 합산 보유 주식은 311만8498주, 지분율은 45.46%로 직전 보고와 같다. 구 의장 개인 지분도 71만2860주(10.39%)로 변동이 없다. 139억 증여받은 세 살 장손, 보유주식 94% 담보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구자열 의장과 특별관계자의 E1 주식 관련 주요계약 체결 수량은 지난달 22일 18만2113주에서 30일 41만94 LS그룹 오너일가가 올 7월 자녀와 손자에게 계열사 E1 주식을 대거 증여한 데 이어 약 42만주를 납세담보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