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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동화 전략 변속…HEV·EREV로 수익성 잡는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현대차가 하이브리드차(HEV)와 주행거리연장형 전기차(EREV)를 앞세워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응한다.
  • 단기적으로는 전동화 전환 속도를 조절하면서 수익성을 지키고 중장기적으로 자체 배터리 기술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2030년 영업이익률을 9%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30일 업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26일 열린 '2026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2030년 글로벌 판매 목표를…
  •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전체 판매량의 60%까지 확대하고 2030년까지 100종 이상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현대차가 하이브리드차(HEV)와 주행거리연장형 전기차(EREV)를 앞세워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응한다. 단기적으로는 전동화 전환 속도를 조절하면서 수익성을 지키고 중장기적으로 자체 배터리 기술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2030년 영업이익률을 9%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30일 업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26일 열린 '2026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2030년 글로벌 판매 목표를 555만대로 제시했다.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전체 판매량의 60%까지 확대하고 2030년까지 100종 이상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올해 영업이익률 가이던스는 기존 6.3∼7.3%를 유지했다. 현대차는 HEV 판매 증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과 전기차 등 전동화 차량의 규모의 경제를 통해 수익성을 높일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 아이오닉3를 시작으로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해 현재 연간 12만대 수준인 유럽 전기차 판매량을 2030년 42만대 이상으로 늘린다는 목표다. 현대차는 제품 생애주기 전반의 원가 혁신으로 영업이익률을 1.5%포인트 개선하고, 재료비 절감과 현지화를 통해 각각 1%포인트와 0.5%포인트를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관세 부담, 전기차 수요 회복 속도, 대규모 증설에 따른 비용 부담을 넘어야 2030년 수익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단기·중장기 판매와 수익성 목표를 위한 방향성과 실행 전략에는 동의한다"면서도 "거시경제와 산업 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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