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는 끝까지 담고 상한가 신스틸 올라탔다…초고수 오후엔 LNG·건설기계 ‘픽’[주식 초고수는 지금]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이 3일 오후에도 LS를 가장 많이 사들이는 가운데 상한가를 기록한 신스틸과 8%대 급등한 HD건설기계까지 집중적으로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 장 초반 인공지능(AI) 전력 인프라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에 나섰던 자금이 오후 들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와 건설기계 등 산업재 전반으로 빠르게 번지는 모습이다.
- 3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고객이 오후 2시 30분까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LS였다.
본문
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이 3일 오후에도 LS를 가장 많이 사들이는 가운데 상한가를 기록한 신스틸과 8%대 급등한 HD건설기계까지 집중적으로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 초반 인공지능(AI) 전력 인프라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에 나섰던 자금이 오후 들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와 건설기계 등 산업재 전반으로 빠르게 번지는 모습이다. 3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고객이 오후 2시 30분까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LS였다. 신스틸과 삼성물산, 삼성전자우, HD건설기계가 뒤를 이었고 SK스퀘어와 삼성에스디에스, 브이엠, 두산테스나, NAVER도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주가가 장중 2% 안팎의 약세를 나타냈는데도 매수세는 오히려 이어졌다.
전날 급락 이후 LS와 LS ELECTRIC, HD현대일렉트릭 등 전력 인프라주를 담았던 흐름 가운데 LS만 오후까지 최상단에 남은 셈이다. 주가는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뒤 오후에도 상한가를 유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와 관련해 한국과 일본이 현지 파이프라인 건설 등에 참여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재차 내놓은 영향이다. 알래스카 북부에서 생산한 천연가스를 약 1300㎞ 파이프라인으로 남부 항구까지 운송하는 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사업이 현실화하면 강관·철강재 수요가 크게 늘 수 있다는 기대가 관련주 전반으로 번졌다. 단기 급등주에는 차익 실현으로 대응해온 초고수들이 상한가 종목을 순매수 2위까지 끌어올렸다는 점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