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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비트코인, 美 금리 불확실성에 8만1000달러대 횡보…연말 전망 엇갈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이 8만달러 초반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연내 10만달러 회복 가능성을 놓고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비트코인 이 8만달러 초반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연내 10만달러 회복 가능성을 놓고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 기관투자자 유입과 규제 환경 개선이 상승 요인으로 꼽히지만, 인플레이션 압력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가격 상승을 제한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시장 반응 긍정BTC
ARTICLE BRIEF

본문

비트코인이 8만달러 초반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연내 10만달러 회복 가능성을 놓고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비트코인 이 8만달러 초반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연내 10만달러 회복 가능성을 놓고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기관투자자 유입과 규제 환경 개선이 상승 요인으로 꼽히지만, 인플레이션 압력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가격 상승을 제한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9일 오전 8시06분 기준 국내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BTC) 은 전날 오전 9시 대비 0.24% 상승한 1억1040만원에 거래됐다. 연준은 오는 28일 금리 결정을 앞두고 공식 발언을 제한하는 블랙아웃 기간에 들어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디지털자산 운용사 비트와이즈는 기관투자자 수요 확대를 근거로 비트코인이 연내 10만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라이언 라스무센 비트와이즈 리서치 책임자는 “비트코인이 연말에는 현재보다 높은 가격에서 거래될 것으로 보며, 10만달러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를 통한 기관투자자 매수와 기업들의 비트코인 보유 확대, 정부 부채 증가에 따른 가치저장 수단 수요, 규제 환경 개선 등을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반면 영국 디지털자산 거래·시장데이터 업체 LO는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8만5000~9만5000달러 범위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애덤 모건 매카시 LO 리서치 책임자는 “올해 거시경제 환경은 비트코인에 불리하게 작용했다”며 “연준이 지난 9월 금리를 인상한 데 이어 12월 추가 인상 가능성도 약 75% 반영돼 있어 이러한 압력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유가와 물가 상승세가 둔화하고 추가 금리 인상 전망이 약해져야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회복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이를 비트코인의 기초 여건 악화보다는 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현상으로 평가하면서도 지속적인 상승을 위해서는 기관투자자의 자금 유입이 회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