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비트코인 채택, 보관 입증 못 하면 정체 가능성…온램프 CEO 주장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마이클 탠구마 온램프 CEO가 2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기고문에서 기업이 비트코인의 통제권자와 출금 승인 구조를 보여주지 못하면 채택이 정체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마이클 탠구마(Michael Tanguma) 온램프(Onramp) CEO는 기업이 비트코인(BTC)을 누가 통제하고 누가 이동을 승인하며 아직 보유하고 있는지 보여주지 못하면 기업의 비트코인 채택이 정체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탠구마 CEO는 2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CoinDesk)에 실린 기고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본문
마이클 탠구마 온램프 CEO가 2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기고문에서 기업이 비트코인의 통제권자와 출금 승인 구조를 보여주지 못하면 채택이 정체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마이클 탠구마(Michael Tanguma) 온램프(Onramp) CEO는 기업이 비트코인(BTC)을 누가 통제하고 누가 이동을 승인하며 아직 보유하고 있는지 보여주지 못하면 기업의 비트코인 채택이 정체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탠구마 CEO는 2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CoinDesk)에 실린 기고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법인 은행계좌에는 등록된 사용자, 역할 분담, 출금 승인 규칙, 회계사가 감사인에게 넘길 수 있는 기록이 기본으로 갖춰져 있다. 캐나다 거래소 QuadrigaCX의 최고경영자는 2018년 사망하면서 유일한 키를 갖고 있었고, 온타리오증권위원회(OSC)가 기록한 대로 약 1억9000만달러(약 2529억원) 규모의 고객 자산이 접근 불가 상태가 됐다.
Prime Trust는 2021년 12월 자사 레거시 지갑을 열지 못했고, 18개월 뒤 네바다주가 관리인을 지정할 때까지도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딜로이트(Deloitte)가 10억달러 이상 규모 기업의 CFO 200명에게 비트코인 보유를 가로막는 요인을 물었을 때 회계와 통제의 복잡성은 42%였다. 제임슨 로프(Jameson Lopp)가 운영하는 추적기에는 2014년 이후 비트코인 관련 물리적 공격이 360건 넘게 기록돼 있고, 2025년에 86건, 올해는 60건 이상이다. 회사는 이 사건으로 인한 비용이 4억달러(약 5324억원)에 이를 수 있다고 추정했고, 보안 연구자들은 유출된 계좌 정보가 보유자를 현실 세계의 협박에 노출시킨다고 경고했다. 감사, 신탁 인증, SOC 보고서는 보관사의 장부와 절차를 점검할 뿐 고객에게 명명된 사용자나 출금 승인 규칙을 주지 않는다고 했다.
비트코인 프로토콜에 기본으로 내장된 기능으로, 키를 독립된 규제 기관들이 나눠 보관하면 어느 한 기관도 자산을 단독으로 옮기거나 잃어버릴 수 없다는 구조다. 법적 소유권은 기업이 갖고, 역할이 정의된 사용자와 출금 승인 정책, 이사회가 읽을 수 있는 감사 기록을 함께 둔다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