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자금 이탈에도 알트시즌 불발…ETH·XRP·SOL에 수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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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비트코인(BTC) 현물 ETF에서 1억2000만달러가 넘는 자금이 빠져나간 날 이더리움(ETH), XRP, 솔라나(SOL) 관련 ETF에는 약 5900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 다만 이 같은 자금 이동이 시장 전반의 알트코인 강세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0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9일 미국 시장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는 1억2024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 반면 이더리움 ETF에는 3475만달러, XRP 상품에는 1229만달러, 솔라나 ETF에는 1173 10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9일 미국 시장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는 1억2024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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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비트코인(BTC) 현물 ETF에서 1억2000만달러가 넘는 자금이 빠져나간 날 이더리움(ETH), XRP, 솔라나(SOL) 관련 ETF에는 약 5900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다만 이 같은 자금 이동이 시장 전반의 알트코인 강세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0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9일 미국 시장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는 1억2024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반면 이더리움 ETF에는 3475만달러, XRP 상품에는 1229만달러, 솔라나 ETF에는 1173 10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9일 미국 시장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는 1억2024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반면 이더리움 ETF에는 3475만달러, XRP 상품에는 1229만달러, 솔라나 ETF에는 1173만달러가 각각 유입됐다.
다만 비트코인 ETF의 순유출액과 세 알트코인 ETF의 순유입액만으로 비트코인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이더리움·XRP·솔라나로 직접 이동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9일까지 비트코인 ETF의 순유입 규모는 34억2000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이더리움 ETF가 17억6000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이들 네 자산의 30일 누적 순유입액은 약 55억7000만달러로, 소소밸류가 집계한 완료된 현물 암호화폐 ETF 전체 순유입액 약 56억4000만달러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트코인 관련 상품의 운용자산은 993억3000만달러, 이더리움은 156억9000만달러에 달했다. 나머지 완료된 ETF 범주의 운용자산은 모두 6000만달러 아래에 머물렀다. 하지만 현물 ETF 시장이 성장하면서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뿐 아니라 이더리움, XRP, 솔라나 등 일부 대형 암호화폐에만 규제된 투자 경로를 활용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결국 현재 시장에서는 '알트코인 ETF로의 자금 이동'과 '광범위한 알트시즌'을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자금 이동이 현재처럼 소수의 대형 알트코인에 머문다면 ETF 시장의 '알트코인 순환매'와 시장 전체의 알트시즌 사이의 간극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