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257조원 벌었다…노르웨이 국부펀드, 스페이스X에도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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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세계 최대 국부펀드인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올해 상반기 1820억달러(약 257조6200억원)를 웃도는 사상 최대 수익을 기록했다.12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이 펀드는 상반기 수익률 9.4%를 기록했다.
- 같은 보고서에서 스페이스X 지분 0.05%를 처음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스페이스X 지분 가치는 12억달러(약 1조7000억원)를 조금 넘는 수준이다.
-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 노출을 공개한 12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이 펀드는 상반기 수익률 9.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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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세계 최대 국부펀드인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올해 상반기 1820억달러(약 257조6200억원)를 웃도는 사상 최대 수익을 기록했다.12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이 펀드는 상반기 수익률 9.4%를 기록했다. 같은 보고서에서 스페이스X 지분 0.05%를 처음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스페이스X 지분 가치는 12억달러(약 1조7000억원)를 조금 넘는 수준이다.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 노출을 공개한 12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이 펀드는 상반기 수익률 9.4%를 기록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이스X 지분 가치는 12억달러(약 1조7000억원)를 조금 넘는 수준이다.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 노출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월30일 기준 엔비디아 지분 1.3%의 가치는 618억달러(약 87조5000억원), 애플 지분 1.2%의 가치는 527억달러(약 74조6000억원)로 집계됐다.
펀드 운용을 맡은 노르웨이은행투자관리(NBIM)는 이번 실적의 배경으로 주식시장의 강세를 꼽았다. 니콜라이 탕엔(Nicolai Tangen) 노르웨이은행투자관리(NBIM)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이번 결과는 주식시장의 좋은 수익률에 힘입은 것이며, 특히 아시아 기술주가 두드러졌다"라고 밝혔다. 펀드의 전체 운용자산은 현재 약 2조3400억달러(약 3300조원)다. 이 자금은 1990년대 노르웨이의 석유·가스 산업 수입을 투자하기 위해 조성됐다. 현재 50개국 이상, 7000개가 넘는 기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전 세계 상장주식의 약 1.5%를 보유하고 있다.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40%가 미국 주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장 가치가 큰 보유 종목은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