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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만달러 하회…윈터뮤트, 해킹 뒤 15억달러 청산 집계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윈터뮤트는 바이낸스 해킹 이후 청산된 포지션의 약 85%가 롱이었다고 집계했다.
  • 현물 매수세와 신규 자금 유입이 부족해 단기 시장이 약하다고 분석했다.
  • 비트코인(BTC)이 8만달러(약 1억664만원) 아래로 내려간 뒤 바이낸스 해킹 이후 가상자산 시장에서 약 15억달러(약 2조원)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됐다.
시장 반응 부정BTC
ARTICLE BRIEF

본문

윈터뮤트는 바이낸스 해킹 이후 청산된 포지션의 약 85%가 롱이었다고 집계했다. 현물 매수세와 신규 자금 유입이 부족해 단기 시장이 약하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BTC)이 8만달러(약 1억664만원) 아래로 내려간 뒤 바이낸스 해킹 이후 가상자산 시장에서 약 15억달러(약 2조원)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됐다. 윈터뮤트 (Wintermute)는 최신 시장 보고서에서 지난주 시장 방향을 가른 요인으로 바이낸스 해킹을 꼽았다. 연방준비제도 결정과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표보다 해킹이 시장에 더 큰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라고 PANews는 전했다. 보고서에는 바이낸스가 10월 29일 해킹으로 약 63억달러(약 8조4000억원)의 피해를 봤고, 이 가운데 약 30억달러(약 4조원)가 동결됐다고 적혔다. 해킹 피해액과 동결액은 탈취 자금에 관한 수치이고, 15억달러는 해킹 이후 시장에서 청산된 포지션 규모다.

윈터뮤트가 집계한 해킹 이후 청산 포지션 가운데 약 85%가 롱 포지션이었다.

윈터뮤트는 2일 공개한 ‘Market Update: 2 November 2026’에서 11월 2일 기준 7만8000달러(약 1억400만원) 부근을 관찰 구간으로 삼고, 50주 이동평균선인 7만6800달러(약 1억237만원)를 다음 지지선으로 제시했다. 앞서 본지는 해시키의 팀 선이 7만5000달러를 다음 지지선으로 꼽은 분석 을 전했다. 윈터뮤트는 ‘Market Update: 2 November 2026’에서 11월 2일 기준 비트코인이 8만달러를 회복해 유지하고 현물·ETF 자금이 유입되면 단기 신중론을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윈터뮤트는 같은 보고서에서 11월 2일 기준 50주 이동평균선 아래로 내려가면 시장을 더 부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