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제약, 관리종목 대책 10대1 주식병합…CB 차환 부담은 여전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다만 병합 뒤 주가와 기업가치를 지탱할 수 있을 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게 업계 평가다.
- 주가 하락 과정에서는 기존 전환사채(CB)의 조기상환과 신규 CB 차환이 이어져 주가 하락 과정에서는 기존 전환사채(CB)의 조기상환과 신규 CB 차환이 이어져 잠재희석 가능성도 남았다.
- CMG제약은 다음달 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10대1 병합 안건을 의결한 뒤 10월1~26일 거래정지를 거쳐 27일 변경상장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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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병합 뒤 주가와 기업가치를 지탱할 수 있을 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게 업계 평가다. 주가 하락 과정에서는 기존 전환사채(CB)의 조기상환과 신규 CB 차환이 이어져 주가 하락 과정에서는 기존 전환사채(CB)의 조기상환과 신규 CB 차환이 이어져 잠재희석 가능성도 남았다. CMG제약은 다음달 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10대1 병합 안건을 의결한 뒤 10월1~26일 거래정지를 거쳐 27일 변경상장을 추진한다. 거래소는 관리종목 지정 뒤 90매매거래일 안에 1000원 이상인 상태가 45매매거래일 연속되면 다음날 지정에서 해제하도록 했다. 10대 1 병합이 완료되면 발행주식 수는 90% 줄어들지만, 미상환 CB 전환에 따른 지분 희석 리스크는 계속된다. CMG제약이 병합 결정에 앞서 450억원 규모의 9회차 CB를 새로 발행했고, 기존 8회차 CB 역시 일부 잔액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신규 CB 발행으로 기존 채무 상환 재원은 마련했지만, 전환가액이 더 낮아진 탓에 주식 전환에 따른 지분 희석 부담은 오히려 가중된다.
CMG제약 관계자는 "CMG제약의 현재 발행주식총수는 1억4000만여주"라며 "소폭의 병합만으로는 주식 수를 적정 수준으로 조정하는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CMG제약 시가총액은 3월 말 2575억원에서 12일 902억원으로 줄었다. 그러나 주식병합 계획을 알린 이달 12일에도 미국 진출을 위한 생산·유통 관련 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CMG제약 관계자는 "매매거래 정지기간을 포함한 주식 액면병합 일정은 거래소 및 증권대행부와 협의해 나온 것"이라며 "관리종목 지정 이후에도 병합 일정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주가 하락 과정에서는 기존 전환사채(CB)의 조기상환과 신규 CB 차환이 이어져 잠재희석 가능성도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