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홈플러스 인위적 구조조정 없었다…오스템 고배당 주장 근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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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구조조정·자산 매각과 오스템임플란트 인수금융·고배당 논란 등을 둘러싼 노동계 주장에 즉각 반박했다.MBK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MBK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홈플러스는 MBK의 투자 이후 회생신청 전까지 단 한 번도 인위적인 인력 구조조정을 실시한…
- 앞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은 전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K가 홈플러스와 오스템임플란트에서 구조조정을 해 노동자들이 회사를 떠났다고 지적했다.
- MBK는 홈플러스 점포 매각과 관련해서도 대주주의 투자금 회수를 목적으로 자산을 처분한 적은 결코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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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구조조정·자산 매각과 오스템임플란트 인수금융·고배당 논란 등을 둘러싼 노동계 주장에 즉각 반박했다.MBK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MBK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홈플러스는 MBK의 투자 이후 회생신청 전까지 단 한 번도 인위적인 인력 구조조정을 실시한 적이 없다"며 "오히려 2019년 1만4200명에 달하는 무기계약직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비정규직 처우 개선과 일자리 안정화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은 전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K가 홈플러스와 오스템임플란트에서 구조조정을 해 노동자들이 회사를 떠났다고 지적했다. MBK는 홈플러스 점포 매각과 관련해서도 대주주의 투자금 회수를 목적으로 자산을 처분한 적은 결코 없다고 반박했다.
MBK는 "다른 경쟁사와 달리 홈플러스는 만성 적자 매장이거나 임대점주가 계약 갱신을 거부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최대한 매각 후 재입점하는 방식(SLB)을 택하며 점포 수와 고용을 유지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사재 출연 400억원 △큐리어스파트너스로부터 긴급운영자금(DIP) 대출 600억원 △직접 대출 1000억원 △메리츠금융지주 DIP 대출 2000억원 등에 대한 연대보증이 포함됐다. 이어 "회생절차 중 영업으로 들어온 현금과 MBK의 자금 지원은 임직원 임금 지급에 최우선으로 사용됐다"며 "회생절차 개시 이후 지난 7월까지 지급된 임금은 총 7630억원"이라고 말했다. MBK는 "기자회견에서 2023년 2조5000억원에 오스템임플란트를 인수하면서 1조7000억원을 차입했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명백히 잘못된 정보"라고 말했다.
우선 오스템임플란트의 공개매수와 상장폐지에 쓰인 투자목적회사는 MBK 단독이 아니라 △MBK △UCK파트너스 △창업주인 최규옥 회장이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라고 설명했다.
MBK는 "당시 언급된 1조7000억원은 공개매수 절차상 단기간에 대규모 예치금이 필요해 금융기관에서 일시적으로 빌린 브릿지론 규모일 뿐"이라며 "실제 공개매수 완료 후 실행된 차입금은 1조원으로 공개매수와 상장폐지에 든 자금 중 차입 비율은 40%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MBK는 "2023년 인수 이후 2023년과 2024년 2년 동안 MBK·UCK·최 회장 등 주주들은 배당을 받지 않고 기업 가치 제고에 집중했다"며 "배당은 2025년과 2026년에 이뤄졌고, 특히 올해 배당은 회사의 경영 여건을 반영해 지난해보다 약 60% 대폭 줄여 집행했다"고 설명했다. MBK·UCK 컨소시엄이 오스템임플란트를 인수하기 직전인 2022년 말 국내 총 근로자 수는 2291명으로 비기간제 2182명, 기간제 109명이었다.
인수 후 적극적인 채용으로 2년간 비기간제 인력이 2933명으로 751명(34.4%) 늘었고, 총 고용 규모도 3000명을 넘어섰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