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털원 3분기 조정 EPS 6.69달러, 충당금 환입이 이익 키웠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캐피털원이 20일(현지시간) 3분기 조정 희석 EPS 6.69달러, 매출 163억4000만달러를 발표했다.
- 2억2500만달러 규모 충당금 환입과 순이자마진 상승이 실적에 반영됐고,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올랐다.
- 미국 카드 대형사 캐피털원($COF)은 20일(현지시간) 실적 발표에서 2026년 3분기 조정 희석주당순이익(EPS)이 6.69달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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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털원이 20일(현지시간) 3분기 조정 희석 EPS 6.69달러, 매출 163억4000만달러를 발표했다. 2억2500만달러 규모 충당금 환입과 순이자마진 상승이 실적에 반영됐고,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올랐다. 미국 카드 대형사 캐피털원($COF)은 20일(현지시간) 실적 발표에서 2026년 3분기 조정 희석주당순이익(EPS)이 6.69달러라고 밝혔다. 카드 대출 손실 충당금 환입과 순이자마진 상승이 실적을 끌어올렸고, 인수한 디스커버(Discover)의 통합도 순조롭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캐피털원은 3분기 순이익이 35억달러(약 4조6585억원), GAAP 기준 희석 EPS가 5.61달러라고 공개했다. 인수 관련 조정 항목을 반영한 조정 희석 EPS가 6.69달러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6.4% 늘어난 163억4000만달러(약 21조7485억원)로, 시장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예상치 162억7000만달러(약 21조6554억원)를 웃돌았다.
3분기 대손충당금 적립액은 28억9600만달러(약 3조8546억원)였고, 대출 손실 충당금은 2억2500만달러(약 2995억원) 환입됐다. Fairbank) 캐피털원 창업자 겸 회장·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에서 통합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예상한 시너지 실현에서도 진전이 있다고 밝혔다. CNBC는 3분기 기준 연환산 시너지 누계가 18억달러(약 2조3958억원)라고 전했으나, 회사 공시에서는 같은 수치와 산출 기준이 나오지 않아 목표 달성 정도는 이 수치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캐피털원은 조정 희석 EPS를 계산할 때 제외하는 항목으로 인수 무형자산 상각 4억8300만달러(약 6429억원), 디스커버 통합 비용 3억3800만달러(약 4499억원), 브렉스(Brex) 통합 비용 4700만달러(약 626억원)를 제시했다. GAAP EPS 5.61달러와 조정 EPS 6.69달러의 차이가 여기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