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산업분류 개편에 ETF 88조 영향…대덕전자·파두 '주목'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국거래소의 산업분류체계 개편으로 오는 12월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지수의 구성종목이 대거 바뀔 전망이다.
- 구성종목 변경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자산은 약 88조1000억원으로 추산된다.특히 특히 대덕전자와 파두 등 신규 편입 예상 종목에는 수백억원에서 수천억원 규모의 패시브 자금이 유입될 수 있는 반면, 편출 종목에는 매도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이번 개편은 단순한 업종 명칭 변경을 넘어 주요 지수의 구성 종목과 ETF 자금 흐름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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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국거래소의 산업분류체계 개편으로 오는 12월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지수의 구성종목이 대거 바뀔 전망이다. 구성종목 변경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자산은 약 88조1000억원으로 추산된다.특히 특히 대덕전자와 파두 등 신규 편입 예상 종목에는 수백억원에서 수천억원 규모의 패시브 자금이 유입될 수 있는 반면, 편출 종목에는 매도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업종 명칭 변경을 넘어 주요 지수의 구성 종목과 ETF 자금 흐름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특히 코스피200을 직간접적으로 추종하는 ETF 자산은 약 62조5000억원으로 전체 영향 대상 자산의 71%를 차지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2월 코스피200 정기변경에서 10개 종목이 새로 편입되고 11개 종목이 제외될 것으로 전망했다.
편입 예상 종목은 ▲대덕전자 ▲일진전기 ▲두산퓨얼셀 ▲가온전선 ▲삼아알미늄 ▲SK가스 ▲SK네트웍스 ▲현대지에프홀딩스 ▲한국쉘석유 ▲PI첨단소재 등 10개다. 예상 매도 금액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126억원으로 가장 크다. 편입 예상 종목은 ▲파두 ▲대한광통신 ▲스피어 ▲티엘비 ▲GST ▲씨엠티엑스 ▲샘씨엔에스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에스에이엠티 ▲아주IB투자다. 편출 예상 종목은 ▲씨앤씨인터내셔널 ▲데브시스터즈 ▲큐렉소 ▲넥스틴 ▲이녹스첨단소재 ▲한컴 ▲우리기술투자 ▲시노펙스 ▲아이쓰리시스템 ▲카페24 등 10개다. 특히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예상 매도 금액은 일평균 거래대금의 1577.2%, 시노펙스는 1221.0%에 달해 유동성이 낮은 종목을 중심으로 매도 압력이 커질 수 있다. 대덕전자는 코스피200 대표지수 편입에 따른 예상 매수 금액까지 합하면 두 지수에서 총 1207억9000만원의 매수 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
코스피200 중공업 섹터지수에서는 씨에스윈드와 현대로템이 제외되고 LS ELECTRIC과 HD현대마린솔루션이 편입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