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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 국채 금리 5% 돌파, 금융시장 충격 대비해야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14일(현지시각) ‘심리적 저항선’인 5%를 넘어섰다.
  • 5% 돌파는 2023년 10월 장중 일시 돌파를 제외하면 글로벌 금융위기 초입이었던 2007년 이후 처음이다.
  • 10년물 국채 금리는 미국 경제 전반의 금리를 결정하는 핵심 지표이자, 10년물 국채 금리는 미국 경제 전반의 금리를 결정하는 핵심 지표이자, 전세계 수조달러 자금의 벤치마크 구실을 한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14일(현지시각) ‘심리적 저항선’인 5%를 넘어섰다. 5% 돌파는 2023년 10월 장중 일시 돌파를 제외하면 글로벌 금융위기 초입이었던 2007년 이후 처음이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미국 경제 전반의 금리를 결정하는 핵심 지표이자, 10년물 국채 금리는 미국 경제 전반의 금리를 결정하는 핵심 지표이자, 전세계 수조달러 자금의 벤치마크 구실을 한다. 미 국채 금리 급등은 우리나라 금리와 환율,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부는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14일 장중 5%를 넘었다가 4.988%에 마감했고, 15일에도 장중 5%를 넘었다. 배경에는 40조달러를 넘어선 미국 국가부채와 좀처럼 꺾이지 않는 물가, 인공지능(AI) 투자 수요 등이 겹겹이 깔려 있다. 여기에 미국-이란 전쟁 재격화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한 것이 방아쇠를 당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 이후까지 전쟁을 끌고 갈 뜻을 내비치면서 유가는 내려올 기미가 안 보이고, 연방준비제도가 16일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관측도 힘을 얻고 있다. 금리가 오르면 국가부채 이자 부담이 불어나고, 이는 다시 재정 악화와 금리 추가 상승을 부른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15일 4.6%로 2022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중금리의 준거점인 국고채 금리 상승은 기업과 가계대출 금리 상승으로 이어져 부채가 많은 가구와 한계기업·자영업자 등 취약 차주의 상환 능력이 나빠진다. 외국인 자금 이탈로 증시와 환율이 흔들릴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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