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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스톤 진단]② 상장 첫날 쏟아진 기관 물량…주가 변동성 키웠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기관 투자자가 상장 직후 매도에 나서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 실제 미확약 물량 비중이 높은 일부 기업에서는 상장 당일 기관이 순매도하 실제 미확약 물량 비중이 높은 일부 기업에서는 상장 당일 기관이 순매도하고 개인이 순매수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 기관투자자 최종 배정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25개사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기관 배정 물량 가운데 상장일부터 매도할 수 있는 미확약 물량 비중은 평균 39.15%였다.
시장 반응 중립KOSDAQ
ARTICLE BRIEF

본문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기관 투자자가 상장 직후 매도에 나서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 미확약 물량 비중이 높은 일부 기업에서는 상장 당일 기관이 순매도하 실제 미확약 물량 비중이 높은 일부 기업에서는 상장 당일 기관이 순매도하고 개인이 순매수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기관투자자 최종 배정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25개사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기관 배정 물량 가운데 상장일부터 매도할 수 있는 미확약 물량 비중은 평균 39.15%였다. 공모 규모가 1107억원에 달했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도 기관 배정 675만주 가운데 574만3957주가 미확약이었다. 기관 미확약 비중이 80%를 넘었던 기업 가운데 상장일 투자자별 거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5개사(기도산업·인제니아테라퓨틱스·해치텍·딜리셔스·채비)를 분석한 결과, 모두 상장 첫날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도하고 개인은 순매수했다.

다만 기관 배정 물량 대부분이 미확약 상태였던 기업에서 실제 상장일 기관과 외국인이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하고 개인이 순매수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기관 배정 물량 대부분이 미확약 상태일 경우 상장 직후 시장에 출회될 수 있는 물량이 크게 늘어난다. 수요예측 과정에서 형성된 기관 수요가 상장 이후 장기 보유로 이어지지 않고, 단기 차익 실현 물량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그만큼 커진다. 상장 초기 주가 흐름을 기관의 순매도 영향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다만 기관 배정 물량 가운데 상당수가 상장일부터 매도 가능한 상태인 경우 초기 수급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은 높다. 높은 수요예측 경쟁률이나 기관 주문 규모는 상장 이후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장하지 않는다.

미확약 비중 평균 39%…일부 기업은 90% 이상 는 올해 1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코스닥 일반기업 26곳(스팩 제외)의 공모가와 기관 배정 공시가 확인된 기업들의 공모 구조, 상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기관 투자자가 상장 직후 매도에 나서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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